(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가 한창 유채꽃이 피어난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인클루시브'는 리조트에서 모든 서비스를 포함한다는 뜻이다.

이번 휘닉스 제주의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은 제주에서도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꼽히는 리조트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아내 휴식과 레저, 문화, 식음료(F&B)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구성은 가족이용객 비율이 높은 휘닉스 제주의 특성을 반영해 로얄 객실에서 식사 3회, 아르누보 양식의 유리공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유민미술관, 올데이 라운지 이용 등이 담겼다. 상품은 선착순 하루 20개 객실만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한 식사 3회는 '섭지' 뷔페를 포함해 민트 레스토랑 코스 요리, 불턱BBQ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건물 2층에 자리한 민트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인정 받은 김진래 셰프의 특별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다. 레스토랑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성산일출봉 전망을 갖췄다.

또 불턱BBQ는 올렛담으로 둘러싸인 별도 공간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매년 봄과 여름에 인기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한 휘닉스 제주는 단지 내 구석구석 약 1만3223㎡(4천여평)의 공간에 조성된 유채꽃이 현재 만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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