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9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늦은 오후부터 맑아진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9~11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6~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0.5~1.0m 높이로 인다.

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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