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문 제주도의원(도의회 제공)2023.10.12/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의회는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환경도시위원회)이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강경문 의원은 본회의 출결, 질의, 5분 발언, 조례제·개정, 주민소통, 대외협력활동, 보도자료 배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 의원은 그동안 제주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제주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 등 환경보전을 통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경문 의원은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손톱 밑 가시와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