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당 월평균 통상임대료가 7만49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통상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북창동(중구)이 ㎡당 18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145개의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1만25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5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임대차 및 영업 현황과 관련된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 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18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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