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상반기 중 평일 경부선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IC)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양재나들목에서 시작하는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오산나들목까지 39.7㎞ 구간에서 운영되는데 앞으로 56.6㎞ 구간으로 연장된다.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까지 134.1㎞ 구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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