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는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치던 우리나라의 임금 수준이 2022년에는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기업의 누적된 높은 임금인상으로 일본과 다르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더 확대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일 임금현황 추이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