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소련 붕괴 이후 최고 득표율로 5선을 확정 지었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개표가 95.08% 실시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87.3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전 최고 득표율 기록은 지난 2018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기록한 7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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