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코리아, 전남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30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는 '바다톡톡 인(in) 제주' 토크 톤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은희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김민선 시셰퍼드코리아 활동가, 장수진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대표, 신수연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센터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김지환 바다쓰기 대표가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주최 측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해양보전의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사면이 바다인 제주에서 해양환경 보전정책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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