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000년 개점한 중문면세점이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2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 품목 12%(일부품목제외),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면세점 모든 품목을 일괄적으로 12% 할인하고 주류와 홍삼, 화장품, 향수, 패션, 액세서리, 초콜릿 제품은 2개 이상 구입하면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계와 선글라스 제품은 개수와 상관없이 20% 할인하고 또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명화우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달러이며 주류 2병 미화 400달러까지,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이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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