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종 등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현장 면접과 더불어 복지·신용 회복·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 면접, 직업 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등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취업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취업 희망 기업 면접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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