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롯데관광개발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4년째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 작품을 공모한다.

1차 공모엔 도내 초등학생이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세계 속의 우리 제주'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린 뒤 그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스캔해서 작품 설명과 함께 미술협회 제주도지회에 제출하면 된다.

1차 공모전에서 선정한 30명은 4월 28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열리는 현장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드림타워 1층 로비 갤러리에 전시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한다는 대회 취지에 맞게 주제 선정부터 대회 진행, 전시회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마련하고 있어 해마다 대회에 응모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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