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위기가구 신고자에 포상금 지원…1건당 5만원

제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역 주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해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복지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제주도민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다.포상금은 신고된
제주시, 위기가구 신고자에 포상금 지원…1건당 5만원

기후위기·생물다양성 동시 대응…국제사회와 '자연기반해법' 논의

환경부는 5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립생태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함께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이 심포지엄은 '세계 환경의 날' 관련 행사로, 도시 열섬과 홍수, 물 부족, 생태계 붕괴 등 복합적인 환경 위기를 자연 생태계 보전과 복원을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자연기반해법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생물다양성과 기후
기후위기·생물다양성 동시 대응…국제사회와 '자연기반해법' 논의

개도국 기후위기 대응 지원…韓 주도 녹색전환 협력체 공식 출범

환경부는 5일 제주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국립생태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과 함께 ‘녹색전환이니셔티브'(GTI)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개발도상국의 기후·환경 대응을 위한 다자 협력 기반을 공식화한다고 4일 밝혔다.녹색전환이니셔티브는 한국이 주도해 만든 국제 환경 협력 플랫폼이다. 방글라데시와 필리핀,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개도국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대기오염 저감 로드맵 수립 등의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총회에서
개도국 기후위기 대응 지원…韓 주도 녹색전환 협력체 공식 출범

소방 없는 제주 비양도서 전담의용소방대 활약…응급환자 이송

4일 정규 소방력이 없는 제주 비양도에서 낙상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담의용소방대 활약으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비양도에서 A 씨(70)가 운동기구에서 넘어지면서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안전본부는 비양전담의용소방대에 상황을 전파, 긴급 출동을 지시했다.비양전담의용소방대는 응급조치 후 해양경찰의 협조를 받아 환자를 한림항까지 이송했다. 이후 1
소방 없는 제주 비양도서 전담의용소방대 활약…응급환자 이송

환경의 날 초대형 '감시의 눈'…이재명 정부에 "플라스틱 감축" 촉구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하루 앞둔 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앞에 '초대형 눈(Eye)'이 등장했다. 초상화 6472개로 구성된 이 눈은 세계 시민의 감시를 상징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 간 협상 회의(INC5) 당시에도 등장했던 이 깃발이 제주 앞바다에도 떴다.이날 퍼포먼스는 플뿌리연대가 주도했다.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자'는 취지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 여성환경연대, 녹색연합 등 국내외
환경의 날 초대형 '감시의 눈'…이재명 정부에 "플라스틱 감축" 촉구

'4.6m 파도'에도 조업 강행해 추락 선원 실종…선장 금고형·집유

풍랑특보가 발효됐는데도 조업을 강행, 인도네시아 선원이 실종되는 사고를 일으킨 선장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55)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제주해경 등에 따르면 작년 2월 24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약 113㎞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B 호(29톤급·승선원 9명)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C 씨(27)가 바다에 빠지는
'4.6m 파도'에도 조업 강행해 추락 선원 실종…선장 금고형·집유

제주도, 감귤하우스서 재배하는 '키 작은 바나나' 개발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감귤 하우스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저수고 바나나 품종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농기원에 따르면 기존 바나나는 높이가 4~5m로 일반적인 제주도 내재해형 감귤 하우스(동고 5m, 측고 3m)에선 재배하기가 어려워 보다 높은 시설(동고 7m, 측고 5m)을 필요로 한다.그러나 10a당 시설비가 9900만 원 정도(감귤 대비 39%↑)여서 새 시설을 설치하면서까지 작목을 전환하는 것은 농가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제주도, 감귤하우스서 재배하는 '키 작은 바나나' 개발

제주교육청, 교육공무직 인사고충상담실 개설…"비밀 보장"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인사행정을 하기 위해 이달 도교육청 누리집에 '인사고충상담실'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사고충상담실'은 교육공무직원이 인사 관련 고충과 건의 사항을 상시 상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상담 내용은 비밀 보장을 위해 본인과 인사업무 담당자만 열람할 수 있다.이곳에 접수된 고충 사항은 인사부서가 검토해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되
제주교육청, 교육공무직 인사고충상담실 개설…"비밀 보장"

제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단속 강화"

제주시가 공공시설 장애인전용주차장 구역 주차방해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시는 장애인 운전자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6곳에 주차 관제시스템 1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고 경고음 알림을 통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공시설 10곳에서 34대의 주
제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단속 강화"

오영훈 제주지사 "도가 추진해온 방향, 새 정부와 다르지 않아"

제주도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전담팀(TF)을 꾸리고 정책 과제 발굴에 본격 나선다.오영훈 제주지사는 4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대통령 정책공약을 살펴보면 새 정부 국정 운영 기조와 방향이 제주도가 추진해 온 가치, 방향과 다르지 않다"며 "제주 주요 현안이 부처 업무보고에 구체화하고 국정과제까지 확정돼 범정부적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도에 따르면 대선을 앞두고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전략과제
오영훈 제주지사 "도가 추진해온 방향, 새 정부와 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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