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없다"…무면허 침 시술한 가짜 한의사 구속 송치

전국을 돌며 불법 침 시술을 한 가짜 한의사가 구속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70대 남성 A 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치매·암 등을 앓는 환자 120여 명에게 면허 없이 침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일반 한의원보다 약 5배 높은 진료비를 받으며 약 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했다.A 씨는 이 과정에서 "내가 전부 고칠 수 있다
"불치병 없다"…무면허 침 시술한 가짜 한의사 구속 송치

환경단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전담팀 구성 환영"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TF) 구성에 대해 해양 환경단체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17일 논평에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인간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제주도정이 남방큰돌고래 구조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한 결정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전날 주간 혁신 성장 회의에서 "우리(제주도)가 모든 것을 동원해 남방큰돌고래 1마리라도 더 구해내겠다"며 "해양수산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도 차원의 자체
환경단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전담팀 구성 환영"

'제주도 명장' 선정 기준 완화한다…7월8일까지 의견 수렴

제주도는 지역산업 발전에 헌신하는 도내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도 명장’의 선정 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숙련기술자들의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가 명장 선정 과정에 반영돼야 한다는 외부 전문가 의견과 제주도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 심사 기준 변경 사항을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
'제주도 명장' 선정 기준 완화한다…7월8일까지 의견 수렴

[제주교육소식] 조리사·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111명 채용

제주도교육청이 '2025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선발 직종과 인원은 조리사 21명, 조리실무사 90명 등 111명이다. 다음 달 19일 1차 서류·인성 평가, 31일 면접시험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8월 6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1일 자로 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과 학교에 배치된다.이번 채용 응시원서는 오는 24~2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주교육소식] 조리사·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111명 채용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오메기떡 등 3개 품목 추가

제주도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31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오메기떡과 용과, 백향과가 신규 품목으로 새롭게 포함됐다. 제주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기존 31개 품목·40개 업체에서 34개 품목·43개 업체로 확대됐다.새롭게 선정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감귤(효돈농협협동조합 유통사업단) △제주 전통주(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토향) △오메기떡(블루탐 영농조합법인) △용과(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백향과(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오메기떡 등 3개 품목 추가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 조성…우량기업 본사 이전 추진

제주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상장 수준으로 키우고 도외 우량기업의 본사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펀드의 핵심은 '제주 정착형 투자'다. 출자금액의 두 배 이상을 제주에 본사를 둔 기업이나 제주로 본사 이전을 예정한 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했다.단순히 자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받은 기업이 제주에 뿌리내려 장기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펀드 2호' 조성…우량기업 본사 이전 추진

제주서 껍질 벗겨진 후박나무 43그루 발견

제주의 한 임야에서 껍질이 벗겨진 후박나무 수십그루가 발견됐다.환경단체 '제주자연의 벗'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임야에서 후박나무 43그루를 무더기로 박피(껍질을 벗겨냄)한 현장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박피된 후박나무들은 둘레가 70~280㎝, 높이는 10~15m에 달한다. 단체는 해당 나무의 수령이 최소 70~80년, 많게는 100년 이상이라고 설명했다.박피된 후박나무는 밭둑에 6그루, 농로 주변에 1
제주서 껍질 벗겨진 후박나무 43그루 발견

제주교육청, 해경-관광협회와 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 '맞손'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안전한 제주 뱃길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맺은 '제주 입도 수학여행 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조치로, 뱃길 관광의 안전성을 알려 해상 교통을 활용한 제주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뱃길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해양 안전 기반의 뱃길 관광 환경 조성과 인식 확산, 해양 안전
제주교육청, 해경-관광협회와 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 '맞손'

JDC 루트330 입주기업 '퓨처이브이', 중기부 '아기 유니콘' 선정

제주혁신성장센터 '루트330'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퓨처이브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밝혔다.JDC에 따르면 작년에 루트330에 입주한 퓨처이브이는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BMS), 모터제어 설계 등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소형 전기 트럭과 부품을 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업이다.루트330 입주기업이 중기부 유니콘 기업 양성 사업에 선
JDC 루트330 입주기업 '퓨처이브이', 중기부 '아기 유니콘' 선정

제주시, 위치기반 환경오염물질 통합관리 확대…8월부터 시행

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 확립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장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저장된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정보관리 시스템이다.제주시는 지난 2023년 대기·폐수 배출시설 분야에 대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약 2년간 위치기반 서비스 활용 지도점검, 배출업소 데이터베이스
제주시, 위치기반 환경오염물질 통합관리 확대…8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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