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이 선사하는 음악선물…30일까지 '버스킹 있는 날' 공연
제주도가 연말을 맞아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문화공연 '버스킹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시 명동로와 매일올레시장에서 열린다.제주도립예술단을 비롯한 도내 팀들은 이번 공연에서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해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본연의 버스킹을 선보일 계획이다.'버스킹 있는 날'은 제주형 '문화가 있는 날'인 '신(新)탐라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