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들판서 불 났는데 소방차량 진입 '끙끙'…소방헬기 투입 진압(종합)

제주의 들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투입해 불을 껐다.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의 한 들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곳을 지나던 행인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고 있다"고 119에 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이번 화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진화작업을 실시했지만, 화재 현장의 도로가 협소해 차량 진입의 어려
제주 들판서 불 났는데 소방차량 진입 '끙끙'…소방헬기 투입 진압(종합)

봄 제주 오름 등반객 길읾음 사고 잇따라…"국가지점번호로 위치 확인"

봄철을 맞아 오름 등반객이 늘면서 길잃음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2시21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노꼬메 오름에서 2명이 길을 잃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관광객 60대 여성과 남성은 길을 헤매다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한 끝에 오후 12시50분쯤 출동한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다.전날에도 오후 2시2분쯤 같은 오름에서 60대 여성이 등반 중 길을 잃어 119에 신고했다. 이 등반객은 약 40분 만에 구조대원들과
봄 제주 오름 등반객 길읾음 사고 잇따라…"국가지점번호로 위치 확인"

제주 임야서 소각 중 화재…"도로 협소해 차량 진입 어려워"

제주 서귀포의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임야에서 소각 중 불이 번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즉각 진화에 나섰지만, 도로가 협소해 소방 차량의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당국은 산화경방차량 2대를 추가로 요청했고, 소방헬기도 출동을 대기하도록 했다.한편 제주도 산지에는 이날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
제주 임야서 소각 중 화재…"도로 협소해 차량 진입 어려워"

제주 차선도색차량 화재…1명 부상

제주에서 차선도색 차량에 불이 붙어 20대 남성 1명이 다쳤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9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도로에서 5톤급 차선도색 차량에 불이 났다.불은 약 15분 만에 진압됐다.이 사고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하던 20대 남성 A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상 발전기 및 차량 일부도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차선도색차량 화재…1명 부상

'국고 1000억'에 생존 걸렸다…제주대, 글로컬大 막차 탈까

제주대학교가 국고 1000억원이 걸린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세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장을 내민다. 지역 유일 국립대임에도 2년 연속 탈락에 체면을 구긴 제주대는 '대학 생존'을 건 마지막 도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제주대는 다음달 2일 마감하는 글로컬 대학 30 예비지정 공모에 단독 모델로 지원서를 제출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부가 제시한 올해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역량'이다. 지역대학이 상대적으로 약한 글로벌 역량 분야에서 혁신비전과
'국고 1000억'에 생존 걸렸다…제주대, 글로컬大 막차 탈까

양육비 2400만원 안 준 '나쁜 아빠' 징역 6월…2심서 법정구속

법원으로부터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4년간 양육비 24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5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최근 양육비이행확보 및 지원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그러면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은 A 씨를 법정구속했다.A 씨는 2018년 법원에서 전 배우자인 B 씨에게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 중 2400만원을 지급하라는
양육비 2400만원 안 준 '나쁜 아빠' 징역 6월…2심서 법정구속

'폭싹 속았수다' 촬영 놓친 제주…넷플릭스와 손잡고 원스톱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넷플릭스가 손을 맞잡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7일 제437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질문에서 로케이션 유치 활성화 방안을 묻는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의 질문에 "빠르면 한 달 안에 넷플리스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넷플릭스와는 예전부터 어떤 방식으로 제주 로케이션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쭉 해 왔다"며 "업무협약 과정에서 로케이션 지원, 실내 스튜디오 설치
'폭싹 속았수다' 촬영 놓친 제주…넷플릭스와 손잡고 원스톱 지원

제주해경, 제주해역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제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7일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에서 중국 석도 선적 쌍타망 어선 A 호(116톤·승선원 8명)가 나포했다고 7일 밝혔다.A 호는 지난 4일 오후 1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약 122㎞ 해상에서 조업을 하며 조업일지를 부실 기재했다.해경은 담보금 4000만 원을 부과하고 A 호를 석방했다.또한 제주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조업일
제주해경, 제주해역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제주 기초단체 도입' 조기대선 공약화 시동…"긍정 검토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제437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질문에서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계획을 묻는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의 질문에 이 같은 취지로 답했다.오 지사는 "대선이 조기에 치러질 것을 대비해 중앙당 차원의 공약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미리 하고 있다"며 "
'제주 기초단체 도입' 조기대선 공약화 시동…"긍정 검토 기대"

'제주 관광 바가지 논란'에 오영훈 지사 "공정한 가격은 관광객과 약속"

봄철 성수기를 맞아 위축된 제주관광산업 부흥을 노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재차 바가지 요금 근절을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이번 주를 기점으로 관광객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뒷받침할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실현되기 어렵다"며 친절과 공정한 가격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제주도가 제주 관광의 기본 방향으로 삼은 '공존의 약속'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공존의 약속은 두 가지 핵심
'제주 관광 바가지 논란'에 오영훈 지사 "공정한 가격은 관광객과 약속"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