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영랑호 벚꽃을"…켄싱턴리조트, 체험형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봄을 맞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외 체험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는 리조트 인근 영랑호에서 만개한 벚꽃을 따라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성 힐링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영랑호 자전거 1시간 이용권 △해수사우나 2인 △부대업장 1만 원 바우처 등이다.켄싱턴리조트지리산남원은 '남원 춘향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패키지는 △객실 1박
"자전거 타고 영랑호 벚꽃을"…켄싱턴리조트, 체험형 패키지 출시

교사가 학생에 '4·3 폄하' 발언…제주교육청, 진상 규명 나서

제주도교육청이 교사가 수업 도중 학생에게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래'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자 사태 파악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11일 교내 복수의 장소에 '4·3 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걸린 제주시내 모 고교에 장학관과 장학사를 보내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 장학관 등은 해당 교사 등을 상대로 사실 확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아침 제주시내 한 고교에는 '4·3 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
교사가 학생에 '4·3 폄하' 발언…제주교육청, 진상 규명 나서

제주 200명 참석 행사장에 흉기 들고 나타난 40대 현행범 체포

제주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 흉기를 들고 나타난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38분쯤 제주시 이도1동 삼성혈에서 열린 '삼을나(三乙那) 3성(姓) 춘기대제' 행사장에 길이 20㎝가 넘는 흉기를 들고 가 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누군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
제주 200명 참석 행사장에 흉기 들고 나타난 40대 현행범 체포

마사회 제주목장 새 단장…"초지 뛰노는 말 구경 오세요"

한국마사회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목장을 새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마사회에 따르면 제주목장은 1995년 개장 이후 국내산 경주마 생산·육성 전초기지로서 말 산업 기능에 주력해 왔지만, 앞으로는 방문객에게 말을 테마로 한 이색적 체험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 기능을 강화한다.제주목장 대표 체험 콘텐츠인 트랙터 마차가 '말마 트랙터 마차'로 바뀌었다. '말마'는 마사회가 개발한 자체 캐릭터다. 기존 트랙터 마차를 말마 캐릭터로 장식하고
마사회 제주목장 새 단장…"초지 뛰노는 말 구경 오세요"

제주 RISE, 5월 글로벌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출범

제주도와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가칭)글로벌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이 다음달 출범한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사업 최고 의결 기구인 중앙RISE위원회, 제주RISE 위원회 등과 만나 이같은 계획을 논의했다.이들 기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와 연계해 5월 12~13일 글로벌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와 맞춤형 교
제주 RISE, 5월 글로벌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출범

제주, 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개최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11일 제주도청에서 열렸다.광복회원과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에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을 선두로 제주의병항일항쟁 유족 김동호 씨, 법정사항일항쟁 유족 양익재 씨, 3·1운동 유족 한재림 씨, 해녀항
제주, 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개최

국대 출신 펜싱 지도자 폭행·추행 혐의로 법정에…검찰 7년 구형

검찰이 자신이 운영하는 펜싱클럽 수강 학생을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국가대표 출신 40대 펜싱 지도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10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국대 출신 펜싱 지도자 폭행·추행 혐의로 법정에…검찰 7년 구형

한밤 28㎝ 흉기 들고 행인 쫓아갔는데…구속영장 반려한 검찰

한밤 제주의 한 도로에서 흉기를 쥐고 행인을 쫓아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가 석방됐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했기 때문이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40대 A 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전날(10일) 서귀포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제주지검에 신청했다. 하지만 제주지검은 이를 반려했다. 제주지검 측은 반려 사유에 대해선 "수사중이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했다.서귀
한밤 28㎝ 흉기 들고 행인 쫓아갔는데…구속영장 반려한 검찰

거리가 무대로 변신…제주시 19일부터 상반기 거리예술제 개최

거리가 예술무대로 변신한다.제주시는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거리예술제를 열고 있다.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거리예술제 공연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이
거리가 무대로 변신…제주시 19일부터 상반기 거리예술제 개최

휠체어 타고 손 맞잡으며 올레길 3㎞…제주서 만끽한 '열린 관광'

"아, 너무 좋다 진짜!"11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앞 잔디밭에 장애인 100여 명이 삼삼오오 모였다. 휠체어를 타거나 활동지원가의 손을 맞잡고 뭉친 이들은 간만의 나들이에 잔뜩 설렌 표정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기 바빴다.모두 제주관광공사가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4월 7일~5월 6일)'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다.커다란 송악산 비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휠체어 타고 손 맞잡으며 올레길 3㎞…제주서 만끽한 '열린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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