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들, 제주로 '유학' 온다…"농어촌 교육력 회복 계기"

제주도교육청은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도시 학생들의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농어촌학교를 중심으로 도시 학생들의 유학을 지원해 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유도하고, 농촌과 도시가 교육을 매개로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제주도교육청은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모집과 행·재정적 지원, 학교 특색 프로그램 개발 지원, 유학생 교육과 생활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한다.서울시교육청은 참여
서울 학생들, 제주로 '유학' 온다…"농어촌 교육력 회복 계기"

제주 과수원에서 불…굴삭기·나무 10여 그루 소실

제주 과수원과 밭에서 잇따라 불이 붙어 인근 나무까지 태웠다.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한 과수원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오후 2시39분쯤 진압에 성공했다.이 사고로 굴삭기 일부가 불에 타고 감귤나무 15그루, 방풍림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오후 1시47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소재 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자
제주 과수원에서 불…굴삭기·나무 10여 그루 소실

제주 화북상업지역 체비지 매각 또 불발…11번째 입찰 실패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체비지 매각이 또 불발됐다.제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7필지 모두 유찰됐다고 1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다.제주시는 이번 입찰에서 일반상업용지인 A1B-8L(675.1㎡), A1B-9L(568.2㎡), A16B-8L(258.6㎡), A5B-8L(278.9㎡), A24
제주 화북상업지역 체비지 매각 또 불발…11번째 입찰 실패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도우미 근무환경 개선

제주 서귀포시가 쓰레기 배출·수거 거점시설 클린하우스 도우미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매년 도우미들에게 작업 조끼 및 혹서·한기 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해 왔으나 최근 도의회의 근로자 쉼터 조성 필요성 의견에 공감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한다고 설명했다.비가림 시설은 기존 클린하우스 부지 내 또는 인근 적정 위치에 설치하며 배출 감시 업무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해당 시설은 클린하우스 간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도우미 근무환경 개선

제주 4·3해원방사탑제 봉행…"발굴 유해 가족 품으로 돌려드릴 것"

제77주년 제주4·3 추념일을 이틀 앞둔 1일 제주시 신산공원 4·3해원방사탑에서 4·3해원방사탑제가 봉행됐다.방사탑제는 국민의례와 4·3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탑제를 주관한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4·3도민연대)'는 이날 경과보고에서 올해부터 발굴유해를 유족 품으로 돌려보내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도민연대는 "희생자 유해를 가족의 품에 안겨드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자 정
제주 4·3해원방사탑제 봉행…"발굴 유해 가족 품으로 돌려드릴 것"

단속 비웃는 불법 관광 중국인들…무허가 여행업, 붙잡혀도 또 한다

제주에서 무허가 여행업을 하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관광객을 남겨두고 도주한 중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31일까지 중화권 관광객 대상 불법 관광행위에 대해 특별단속한 결과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적발된 불법 행위는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19건, 무자격 관광안내 6건 등이다.중국인 A 씨(47)는 지난 3월5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에 태워 이동하던
단속 비웃는 불법 관광 중국인들…무허가 여행업, 붙잡혀도 또 한다

제주 전기버스의 진화…달릴 때 교통수단·쉴 땐 배터리

제주에서 전기버스를 이동식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우진산전 고덕사옥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우진산전과 ‘전기버스 전력 양방향 거래 기술(V2G 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기버스 배터리를 전력 수급 조절에 활용하는 혁신 기술 개발이다.이 기술이 개발되면 운행을 마친 전기버스가 차고지에 머무는 동안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필요한 시점에 전력망으로 공급할 수 있게
제주 전기버스의 진화…달릴 때 교통수단·쉴 땐 배터리

학교 안전·AI 교육내실화 중심…제주도교육청 올해 첫 추경 편성

제주도교육청은 1조 6327억 원 규모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당초 예산 1조 5974억 원보다 353억 원(2.2%) 늘어난 규모다.교육청은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내실화 등 교육 시책 역점과제별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세출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추경 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으로는 현안 추진 시설사업비(117억 원),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
학교 안전·AI 교육내실화 중심…제주도교육청 올해 첫 추경 편성

제주 유기 동물, 입양률은 늘고 안락사는 줄었다

제주에서 유기 동물 입양률이 증가하면서 안락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025년 1분기 동물보호센터 운영 결과 유기 동물은 감소하고 입양률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1분기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기 동물은 652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948마리)보다 31.2%가 감소했다. 안락사 건수는 349마리로, 전년(568마리)과 비교해 42.0% 줄었다.반면 입양(기증)과 소유주 반환은 증가세를 보였다.입양은 165마리
제주 유기 동물, 입양률은 늘고 안락사는 줄었다

7월부터 강원·경남·전남·제주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오는 7월부터 강원도·경상남도·전라남도·제주도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필수의료 분야 의사에게 각종 지역근무수당과 정주여건 등을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고, 건강수준의 격차 유발된다는 문제 등에 따라 지난해 8월 소개된 의료개혁 주요 과제 중 하나였다.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
7월부터 강원·경남·전남·제주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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