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문다혜 '제주불법숙박업'도 수사…제주지검서 이첩
제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의 제주 별장 불법숙박업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겼다. 이에 따라 서울서부지검은 문 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제주·영등포 불법숙박업 의혹을 모두 수사한다.제주지검은 이달 초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 씨의 '제주 별장 불법 숙박업'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이첩했다고 27일 밝혔다. 문 씨에 대한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문 씨는 최근 2년여 동안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 단독주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