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문다혜 '제주불법숙박업'도 수사…제주지검서 이첩

제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의 제주 별장 불법숙박업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겼다. 이에 따라 서울서부지검은 문 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제주·영등포 불법숙박업 의혹을 모두 수사한다.제주지검은 이달 초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 씨의 '제주 별장 불법 숙박업'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이첩했다고 27일 밝혔다. 문 씨에 대한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문 씨는 최근 2년여 동안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 단독주택에
서울서부지검, 문다혜 '제주불법숙박업'도 수사…제주지검서 이첩

대기업부터 공무원까지…제주 '이 고등학교' 40명 취업 비결은?

제주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40명이 넘는 졸업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27일 제주고등학교에 따르면 올해 취업 확정 인원은 35명(도내 20명, 도외 15명)에 달하며, 현재 면접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과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을 포함하면 최대 41명의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이는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제주고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이 학생들의 진로 성공을 이끌었다"고 자체 평가했다.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대기업부터 공무원까지…제주 '이 고등학교' 40명 취업 비결은?

제주 공사장서 50대 남성 추락사고…병원 이송

제주 한 공사장에서 모래 하차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4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재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50대 남성 A 씨는 5톤 트럭 적재함에 있던 모래를 내리던 중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얼굴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광주
제주 공사장서 50대 남성 추락사고…병원 이송

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 30억 돌파…전년 대비 104%↑

제주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원(30억 9100만원, 모금건수 2만 8973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1만 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제주도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33곳) 무료
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 30억 돌파…전년 대비 104%↑

제주 내국인 관광객 80만명이나 줄어…6.2%↓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외국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40만명 정도 늘었다.그러나 비계삼겹살과 바가지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겪은 내국인관광객은 하락세를 이어갔다.27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12월26일 기준 올해 누적 제주관광객수는 1361만1026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318만8806명에 비해 3.2% 증가했다.다만 올해 초 제주도가 목표로 삼았던 14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다.전체 관광객 증가는 외국인관광객 증가 덕분이다.
제주 내국인 관광객 80만명이나 줄어…6.2%↓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동아리 회원 모집

제주시는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과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24일까지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자치기구다.시설의 전반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시설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 등을 하게 된다.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12세(예비 중1)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신청이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동아리 회원 모집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 최선"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봉 의장은 26일 '뉴스1제주본부' 등 의회 기자단과 미리 가진 신년대담에서 "대통령 직무정지 상황에서 의회는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도내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의원님들과 소통하며 갈등을 중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 최선"

'안전문화 확산 기여' 제주해경서, 국무총리상 수상

제주해양경찰서는 '2024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대상' 단체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된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제주해경서는 전국 해경서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제주해양경찰서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 국민과 함께해(海)요!' 라는 안전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추
'안전문화 확산 기여' 제주해경서, 국무총리상 수상

후배이자 제자들 위해 장학금 쾌척 15년 '귀감'

제주 서귀포시 효돈중학교는 동문인 천일장학회 김공순 설립자(제2회 졸업)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효돈중학교에 장학금 총 7640만원을 쾌척했다고 27일 밝혔다.김공순 씨는 이 학교 졸업생이자 체육교사로 재직하며 운동선수 육성에 힘썼으며 각종 육상대회 및 배구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김 씨는 퇴직 후에도 중등체육교육활동은 물론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 등에 관심을 갖고 2013년 '천일장학회'를 설립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후학들을 해마다 지
후배이자 제자들 위해 장학금 쾌척 15년 '귀감'

[오늘의 날씨]제주(27일, 금)…밤부터 비 또는 눈

27일 제주는 강풍이 불고 밤부터 비가 온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가 된다.오후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차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이날 늦은 밤(오후 9시)부터 28일까지 제주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린다. 해안지역에는 싸락눈 또는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중산간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10㎜다. 산
[오늘의 날씨]제주(27일, 금)…밤부터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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