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선출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국민의힘 도당은 15~16일 이틀간 치러진 도당위원장 선거 결과 대의원 총 274명 중 257명(투표율 93.8%)이 참여해 고기철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고 위원장과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입후보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신임 도당위원장은 당규에 따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선출

'쓰저씨' 김석훈 "어른 위한 환경교육 필요…전달자 역할 하겠다"

쓰레기 줍는 아저씨, '쓰저씨'로 불리는 배우 김석훈이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환경교육이 필요한 때"라며 "30년 가까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그 전달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석훈 씨는 16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메인 세션에 발제자로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해결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그는 "제가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된 건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였다"며
'쓰저씨' 김석훈 "어른 위한 환경교육 필요…전달자 역할 하겠다"

제주서 성홍열 의심환자 3명 발생…"역학조사 중"

제주도내 소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의심 환자 3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해당 시설의 소아 3명이 발열, 발진 등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았고, 보건소에 신고한 이후 조사 과정에서 '집단환자 발생'으로 분류됐다.성홍열 의심 환자는 항생제 치료 이후 24시간 격리해야 한다. 현재 제주의 의심 환자 3명도 격리된 상태다. 이들 3명 모두 발진 외엔 특이증상이 없어 경증으로 확인됐다.올해 제주지역의 성
제주서 성홍열 의심환자 3명 발생…"역학조사 중"

제주서 'MZ세대 주축' 자율방재단 출범…디지털 활용 민간방재 활성화

재난관리 유관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대응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방재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자율방재사 민간자격 취득을 지원한다.제주에서 'MZ세대'가 주축이 된 청년자율방재단이 출범했다.제주도는 16일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청년세대의 역동성에 재난 안전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지역밀착형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존 지역자율방재단의 60대 이상 비율이 47.9%를 차지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환경에 친숙
제주서 'MZ세대 주축' 자율방재단 출범…디지털 활용 민간방재 활성화

제주소방·교도소 사칭 화물운송 계약 사기 잇따라

최근 제주에서 화물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화물운송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교도소 등 기관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총 2060만 원에 달한다.피해 사례를 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한 사기로 960만 원(6월 27일), 제주교도소 사칭 사기로 1100만 원(7월 11일)의 피해가
제주소방·교도소 사칭 화물운송 계약 사기 잇따라

KOEM, 제주 문섬서 민간협업 수중정화활동 실시…해양쓰레기 200kg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4일 해양보호구역인 제주 문섬 주변해역에서 민간환경단체(오션케어)와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환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진행됐다.제주 문섬 주변해역은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이 자주 출몰하고 남방큰돌고래, 연산호 군락 등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해양보호구역의 수중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KOEM, 제주 문섬서 민간협업 수중정화활동 실시…해양쓰레기 200kg 수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개회…"각계 실천방안 모색"

제주도가 탈플라스틱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환경단체, 기업, 환경전문가, 미래세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도는 16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한라홀에서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데레예 아젬라우 센쇼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 부국장,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 심민철 제주도교육청 부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개회…"각계 실천방안 모색"

"제주도, 새 정부와 연계해 자원순환혁신 선도지역으로"

'플라스틱 제로 2040'을 꿈꾸는 제주도가 새정부 정책과 연계한 자원순환혁신 선도지역에 도전한다.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메인섹션'에서 '제주의 탈플라스틱 약속과 실천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했다.강애숙 국장은 이날 자원순환혁신 선도지역을 위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사업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에너지 활용 △탄소중립형 수거 시스템 전환 등
"제주도, 새 정부와 연계해 자원순환혁신 선도지역으로"

서귀포 연안사고 56% 여름철 집중…서귀포해경, 안전 캠페인 전개

최근 3년간 제주 서귀포 연안 사고 중 절반 이상이 6~8월 여름철에 집중돼 관련 캠페인이 전개된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서귀포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는 총 9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54건(56%)이 여름철에 발생했다.이에 서귀포해경은 이날 표선해수욕장에서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또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현장점검반을 편성, 다음 달 17일까지 선착장과 방
서귀포 연안사고 56% 여름철 집중…서귀포해경, 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시 지역문제, 시민들 지혜로 푼다'…8월19일 원탁토론회 개최

제주시의 지역문제를 풀기 위해 시민들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9일 아스타호텔에서 '생각을 열다, 지역을 잇다'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지역 내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시민 주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토론 주제는 지난 6월 제주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사회문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정한 △아동 돌봄(일-가정 양립 제도 정착)
'제주시 지역문제, 시민들 지혜로 푼다'…8월19일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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