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희생자' 미결정 90대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제주4·3사건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고령의 생존 수형인이 확인돼 재심 청구가 이뤄졌다.제주 4·3사건 직권 재심 합동수행단은 생존 수형인 90대 A 씨에 대한 직권 재심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949년 4월 30일 제주지법에서 법령 제19호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이후 A 씨는 76년 동안 아픈 과거를 갖고 살아가야 했다. 희생자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4·3특별법에 의한 특별재심
'4·3 희생자' 미결정 90대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제주교육소식]정서 불안 학생 지원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지원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사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교직
[제주교육소식]정서 불안 학생 지원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이남근 제주도의원 "1시간짜리 보여주기식 행사에 수천만원 펑펑"

제주도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보여주기식 행사에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남근 도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6일 제437회 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이 문제를 언급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당초 2025년도 도 예산 중 행사운영비는 전년 최종 예산 보다 35.1% 많은 275억86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전체 예산 증가율이 0.5%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이남근 제주도의원 "1시간짜리 보여주기식 행사에 수천만원 펑펑"

우도 소라축제 25~27일 천진항…일회용품·바가지 'NO'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린다.제주시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6일 오후 2시 우도봉 플로깅과 27일 오전 10시 마을안길 플로깅이 진행한다. 플로깅 행사 참여자에게는 축제장 향토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잔치국수 상품권과 우도 상징 굿즈를 제공한다.또 제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20명에게는 1만 5
우도 소라축제 25~27일 천진항…일회용품·바가지 'NO'

서귀포 이중섭 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대상지로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권이 선정됐다고 16일 서귀포시가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상권기획자와 상인·주민·지방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것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학산경영법인과 함께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서귀포 이중섭 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선정

과자처럼 손쉽게 먹는 '스낵파인애플' 제주서 시범 재배

제주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 새 소득 작물(2종)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한다.16일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주로 시설에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462ha에 달하나, 최근 고온 등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레드향 열과율이 37%에 이르는 등 재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기술원은 "이러한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제주 농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 소득 아열대 작목 발굴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며
과자처럼 손쉽게 먹는 '스낵파인애플' 제주서 시범 재배

메마른 제주 땅에 물길 터준 '채구석 기적비' 향토유산 지정

제주도는 16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채구석 기적비'를 제주도 향토유산으로 지정 공고했다.향토유산은 국가유산(舊문화재)으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것 중 향토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이다.'채구석 기적비'는 제주판관과 대정군수를 지낸 채구석(1850~1920년)의 공적을 기리는 기적비로, 1958년 중문면민들이 세웠다.당시 제주는 물이 부족해 농사짓기 어려운 땅이 많았는데, 채구석은 사비를 들여 대규모 수로 공사를 시
메마른 제주 땅에 물길 터준 '채구석 기적비' 향토유산 지정

"먹지도 못해요"…제주 해수욕장 뒤덮은 '미역 20톤' 수거 전쟁

"미역이 이렇게 떼로 밀려든 건 처음 보네, 아이고."16일 오전 말등대로 유명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은 검붉은 죽은 미역으로 '무덤'을 이뤘다. 바위에 붙어있다 떨어진 미역이 밤사이 몰아친 강풍과 파도에 해변으로 물밀듯이 떠밀려온 것이다.작업자 여럿이 곡괭이를 들고 보기만 해도 무거운 물먹은 미역들을 쓸어 모으면 다른 바다지킴이들이 손으로 일일이 집어 들어 포댓자루에 한가득 집어넣었다. 백사장에 쌓여있는 자루를 일일이 세기도 불가능할
"먹지도 못해요"…제주 해수욕장 뒤덮은 '미역 20톤' 수거 전쟁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제주도가 제1호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신청서를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도가 신청한 '신산업 활성 화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은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단위의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역 내 분산된 에너지 자원들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가상발전소(VPP)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도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차량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뉴스1 PICK]제주 바다 '미역의 습격'

제주 해수욕장에 때아닌 대량의 미역이 모래사장을 뒤덮었다.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미역이 대량으로 파도에 떠밀려와 바다환경지킴이 회원들이 수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주말부터 기상이 악화하며 제주 북부 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었다.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바닷속에 붙어있던 미역이 떨어져 해변으로 밀려들었다.한편 '바다환경지킴이'사업은 제주 연안에 대량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를 위해 추진됐다.바다환경지킴이는 10
[뉴스1 PICK]제주 바다 '미역의 습격'

새벽 제주 클린하우스서 불…재활용품 수거함 8대 소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클린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5분 만에 꺼졌다.이 사고로 재활용품 수거함 8대가 불에 타고 인근에 있던 1톤 트럭 1대가 그을렸다. 소방추산 재산피해는 약 350만원이다.소방은 현장 감식 결과 종이류 수거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새벽 제주 클린하우스서 불…재활용품 수거함 8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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