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란 무궁화' 기후 방파제 될까…'블루카본' 국제인증 도전 [르포]

지난 4일,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의 육계도 성산일출봉 옆. 바닷가에 딱 붙어있는 숲이 인상적이다. 뿌리와 줄기 일부가 길게 늘어져 바닷물에 잠긴 곳도 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대규모로 자생하는 '세미 맹그로브' 지역이다.제주 성산읍 오조리 식산봉 일대는 작은 오름이 해류와 조류의 영향을 받아 상록활엽수와 해안 식물들이 섞여 자라고 있다. 특히 바닷가 염습지에는 700그루에 가까운 황근이 무리를 이루고 있고 큰 것은 키가
제주 '노란 무궁화' 기후 방파제 될까…'블루카본' 국제인증 도전 [르포]

이틀째 폐기물 처리장 막아선 주민들…제주 '쓰레기 대란' 우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이틀째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가로막으면서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오전 찾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는 전날에 이어 여전히 주민들에 의해 봉쇄돼 있었다.주민들은 이날 이곳에 무대까지 설치해 결의대회도 열었다. '약속이행'이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띠를 머리에 두른 주민들은 '주민과의 약속 이행하라', '환경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잇따라 외치며
이틀째 폐기물 처리장 막아선 주민들…제주 '쓰레기 대란' 우려

제주 애월읍 구엄교차로에 1.5ha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된다

제주시는 애월읍 구엄교차로 일대에 1.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도심 내 고온 지역과 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해 도시 열섬 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대규모 녹지공간을 말한다.시는 총 사업비 15억 원(국비 7억5000만 원·지방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팽나무 등 교목 17종 1139그루, 황근 등 관목 6종 2만2409그루
제주 애월읍 구엄교차로에 1.5ha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된다

제주도, 외식업체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30곳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외식업체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3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 음식점이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와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우선 선발된다.지원 분야는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노무·세무·법률 자문 △메뉴개발 △푸드테크(Ⅰ: 비즈니스모델, Ⅱ: 스마트화 등) 등 총 6개로, 필요로 하는 1개
제주도, 외식업체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소 30곳 모집

[오늘의 날씨] 제주(8일, 일)…오후까지 가끔 비

8일 제주는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오후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차차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이로 인해 이날 오후까지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3~25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기상청은 "당분
[오늘의 날씨] 제주(8일, 일)…오후까지 가끔 비

'애순이 밥상'에 감귤·수국까지…여수서 제주 여름여행 맛보기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경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주의 선물 인(in) 여주'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발길을 제주로 이끌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제주로 떠나는 설렘'을 주제로 실내외 공간에서 각각 진행됐다.실내 공간은 제주 랜드마크 미니어처와 비행기 창문 포토존, 수화물 벨트와 기내식 트롤리를 활용한 특산품 전시 등 제주공항 테마로, 실외 공간은 바다와 수국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제주여름을 테마로 각각 꾸며
'애순이 밥상'에 감귤·수국까지…여수서 제주 여름여행 맛보기

이승아 제주도의원, 농경지 진·출입로 도로 점용료 면제 추진

제주 농경지 진·출입로의 도로 점용료를 면제해 주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은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도로의 점용허가 및 도로표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조례 개정안은 농경지 진·출입로에 대한 도로 점용료 감면 조항을 다시 신설하고,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공사장 등의 진·출입로에 대한 점용료 산정기준을 새로 마련하는 내용을
이승아 제주도의원, 농경지 진·출입로 도로 점용료 면제 추진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장 막아선 주민들…수거차 대기줄만 500m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가 집회에 나선 주민들에 의해 가로막히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은 7일 오전 8시부터 왕복 2차선 도로인 센터 진입로를 천막과 의자 등으로 가로막고 있다. 당초 이들은 이날 1개 차로에서만 집회를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쓰레기 수거차 진·출입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식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이로 인해 한때 센터 진입로 앞에서는 공공·민간 쓰레기 수거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장 막아선 주민들…수거차 대기줄만 500m

환경의 날 기념식에 '녹슨 지구'…새 대통령, 선언 아닌 실행을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이 열린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출입구 앞엔 한 무더기 고철들이 쌓여 있다. 보기 좋게 도색된 것도 있지만 녹슬고 뒤틀린 철판도 보인다. 종이책을 펼쳐 쌓아둔 구조물도 눈에 띈다. 얼핏 보면 조잡하지만, 모두 국제적인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조형물이다. 주제는 '새장'(Bird house), 지구환경을 상징한다.철제 구조물이 겹겹이 교차한 작품은 피터 아이젠먼이 만든 새집이다. 큰 철장을 다층
환경의 날 기념식에 '녹슨 지구'…새 대통령, 선언 아닌 실행을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오늘의 날씨] 제주(7일, 토)…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

7일 제주는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이날 비는 한라산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8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다.아침최저기온은 17~19도(평년 17~19도), 낮최고기온은 22~25도(평년 23~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오늘의 날씨] 제주(7일, 토)…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