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에 전국 인명피해 속출…제방도 속수무책(종합)

지난 16일 밤 중부 지방에서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가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옹벽이 무너지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하면서 사망자도 발생했다.도로 통제는 물론 하늘길과 뱃길이 차질을 빚으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도로 침수·옹벽 붕괴…사망자 속출전국 곳곳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17일 충남 서산시에선 도로가 침수되면서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3시 59분께 청지천 이근 석남
'기록적 폭우'에 전국 인명피해 속출…제방도 속수무책(종합)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려면 '민관 협업' 상생구조 만들어야"

1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제주 세션에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제주 민관의 다양한 노력이 소개됐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오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연 3만 3086톤으로 2020년(6만 6171톤) 대비 50%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려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려면 '민관 협업' 상생구조 만들어야"

진돗개 풀어 야생동물 160마리 '잔혹 사냥' 30대 실형

진돗개를 풀어 야생동물을 잔혹하게 사냥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동호회원에게 공유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김광섭 부장판사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35)에게 17일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 부장판사는 함께 기소된 공범 B 씨(31)에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시 중산간 일대와 경기도 군
진돗개 풀어 야생동물 160마리 '잔혹 사냥' 30대 실형

"제주 중학교서 선배들이 1학년 후배 폭행"…경찰 수사 중

제주지역 중학교에서 선배 학생들이 1학년 후배를 상대로 폭행 및 폭언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고소장엔 제주시 소재 중학교 체육관에서 운동부 선배 학생 A군 등이 1학년 B군에게 폭행 및 폭언 등을 가했단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또 가해 학생들이 B 군에게 흙 묻은 만두를 먹이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주장도 고소장에 담긴 것
"제주 중학교서 선배들이 1학년 후배 폭행"…경찰 수사 중

제주 드림타워, 식음업장 고객에 '샤갈전' 입장권 600장 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식음업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립미술관 전시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입장권 총 6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벤트가 진행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식음업장은 '스카이뷰 라운지 38', 상해 전문요리 레스
제주 드림타워, 식음업장 고객에 '샤갈전' 입장권 600장 쏜다

강원·제주교육청, 체험학습 활성화 협약…'교육·관광 협력 본격화'

강원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 강원관광재단, 강원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지역 간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력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관광 홍보
강원·제주교육청, 체험학습 활성화 협약…'교육·관광 협력 본격화'

'제주 사회적경제' 기념주간' 25~26일 개최…장필순 특별공연

'2025 제주사회적경제 기념주간'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북수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9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 종사자와 제주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우선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특별 토크 콘서트 '사회적경제, 가치 섬'이 열린다. 1부
'제주 사회적경제' 기념주간' 25~26일 개최…장필순 특별공연

폐식용유로 비행기가 뜬다?…LG화학 '렛제로'가 기대되는 이유

LG화학이 기술 혁신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생산은 물론 재생 가능한 바이오 원료의 상용화를 추진함으로써 탄소 배출 제로(Zero)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는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기업 세션에서 LG화학의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를 중심으로 한 기업 활동을 소개했다.
폐식용유로 비행기가 뜬다?…LG화학 '렛제로'가 기대되는 이유

공사 끝나고 남은 자재, '여기'서 중고거래…건설업의 '당근마켓'

GS건설의 중고 건설자재 거래 플랫폼 '자이마켓'이 오픈 6개월여 만에 호응을 얻고 있다.서아란 GS건설DX(디지털)/CX(고객)혁신부문장은 1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기업 세션'에서 GS건설의 다양한 ESG 사업을 소개했다.특히 GS건설이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자이마켓'은 건설 현장의 중고 물품과 자재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다.서 부문장은 "준공 현장에서는 남은 물품과 자재들을 보관할 공간이
공사 끝나고 남은 자재, '여기'서 중고거래…건설업의 '당근마켓'

"로레알, 아름다움 너머 지속가능한 미래로 확장 도모"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 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 단계부터 순환 경제에 집중하는 데 이어 획기적인 솔루션 확장에 나선다.소지혜 로레알 코리아 그룹홍보실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은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기업 세션에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소 부문장은 "로레알 그룹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로레알'의 4대 핵심 과제로 △기후 전환 △자연 보호 △자원 순
"로레알, 아름다움 너머 지속가능한 미래로 확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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