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사장서 H빔 무너져 40대 작업자 중상

제주의 한 공사장에 쌓아둔 철제 구조물(H빔)이 무너져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현장에 쌓여있던 H빔이 무너져 작업자 A 씨(40대)의 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 씨는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119 구급대는 A 씨를 응급처치한 후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 공사장서 H빔 무너져 40대 작업자 중상

덥다고 구명조끼 '훌렁'…제주해경, 헬기까지 띄워 단속

제주해경이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헬기를 띄워 구명조끼 미착용을 단속하고 있다.4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날(3일까지) 헬기를 활용한 관할 해역 항공 순찰 결과 5척의 레저보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12명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제주해경은 지난달 30일 제주시 다려도 인근 해상에서는 레저객 5명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레저보트에 승선한 혐의로 단속했다. 또 이달 3일에는 제주시 세화 인근 해상에서
덥다고 구명조끼 '훌렁'…제주해경, 헬기까지 띄워 단속

제주·경남·전남 '뜨거워진 바다' 초비상…양식장 줄폐사 우려(종합)

올해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다도 끓고 있다. 고수온 예비특보가 예년보다 일찍 발표돼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과 전남 등지 어민들 걱정도 깊어지고 있다.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고수온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오후 서·남해 제주 연안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수산과학원은 작년(7월 11일)보다 8일 빨리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했다.고수온 예
제주·경남·전남 '뜨거워진 바다' 초비상…양식장 줄폐사 우려(종합)

제주시 파크골프장 낮 12시~오후 2시 운영 중단…무더위 휴식시간제

제주시가 폭염에 대비해 파크골프장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도입한다.시는 관내 파크골프장에 대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도입해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 등 4곳이다.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의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7시~오후 6시,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오후 6시였다. 시는 하절기 일몰 시각이 늦춰짐에 따라 이들 4곳 모
제주시 파크골프장 낮 12시~오후 2시 운영 중단…무더위 휴식시간제

'마당서 나온 쓰레기 10톤'…제주시 삼양동 주거 취약가구 정비

제주시 삼양동의 주거 취약 가구 A 씨(60대)가 이웃과 행정기관 등의 도움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삼양동은 지난 2~3일 이틀간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A 씨 집 마당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동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지난 2020년 초부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돼 왔다. 그러나 A 씨가 심한 대인기피증과 감정 기복 등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꺼려 상담이나 복지 지원 연계가 어려운 상
'마당서 나온 쓰레기 10톤'…제주시 삼양동 주거 취약가구 정비

제주 고수온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대응상황실 운영

제주 연안해역에 3일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제주도가 폭염(고수온) 재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올해는 작년(7월 11일)보다 약 1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고수온 대응상황실은 도 수산정책과장이 실장을 맡으며, △현장대응반 △수온분석·예찰반 △현장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제주 고수온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대응상황실 운영

제주의 6월 '뜨거워졌다'…평균기온 상승 뚜렷

최근 제주에서 6월 평균기온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4일 '2025년 6월 제주도 기후 특성과 원인' 자료를 보면 제주·서귀포·성산·고산 등 제주도내 4개 관측지점의 올 6월 평균 온도는 22.5도로 평년(21.3도)보다 1.2도 높았다. 이는 6월 평균기온으로 역대 3번째로 높은 것이다.제주도의 6월 평균기온을 보면 2021년이 22.8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22년 22.7도, 올해 22.5도, 2
제주의 6월 '뜨거워졌다'…평균기온 상승 뚜렷

"열흘간 비 한방울 안 내려"…제주시, 양수기·이동식 물탱크 농가에 대여

제주시가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 가뭄피해가 우려되자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시 전역엔 지난달 25일 실질적인 강수량이 없어 생육 중인 밭작물과 파종을 앞둔 당근 등 주요 작물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공공관정 468곳과 급수탑 134곳 등 급수시설을 정비했다.또 읍면동이 보유 중인 가뭄 대응장비에 대해서도 점검을 마치고 양수기(176대)와 이동식 물탱크 451개 등
"열흘간 비 한방울 안 내려"…제주시, 양수기·이동식 물탱크 농가에 대여

문대림 "해양오염 대응체계 강화"…해양관경관리법 개정안 발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 제주시갑)이 해양오염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문 의원 측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해양시설 소유자가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임명한 후에도 재교육 이수 요건을 만족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보유하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개정안은 해양오염영향조사 기간, 주기 등을 명확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에 위임하는 신설 규정과 선박
문대림 "해양오염 대응체계 강화"…해양관경관리법 개정안 발의

'제주어로 세대의 벽 넘는다'…5일 '골을락 한마당' 개최

제주시교육지원청이 5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 제주어 골을락('말하기'란 뜻의 제주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엔 시 관내 초중학교 9개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제주어로 다양한 세대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선 학생과 담임교사, 자녀와 부모 등 아이와 어른이 무대에 함께 올라 제주 설화, 해녀 이야기, 돌담, 보리 수확
'제주어로 세대의 벽 넘는다'…5일 '골을락 한마당' 개최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