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맥 잇는다…한수풀해녀학교 신입생 48명 입학

제주 해녀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제주시는 3일 한림읍 귀덕2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 입학생은 48명이다. 지역별로는 도내 31명, 도외 17명이다. 연령대로는 20대 8명, 30대 19명, 40대 21명이다.한수풀 해녀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과정에는 해상 안전교육과 잠수 기술 훈련은 물론, 해녀문화 이해와 공동체 생활 등 해
제주해녀 맥 잇는다…한수풀해녀학교 신입생 48명 입학

제주도, 저소득층·장애인 등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제주도가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 원 한도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도민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65세 이상), 청년(39세 이하),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다.지원 규모는 저소득층 578명, 장애인 149명, 노인 94명, 청년 386명, 디지털 분야 119명 등 13
제주도, 저소득층·장애인 등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하얀 메밀꽃 물결 속으로…"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

'푸른 하늘 아래 하얀 메밀꽃이 수놓은 들판. 고요한 밭담길을 따라 바람은 향기롭고, 발걸음은 느려진다.'제주의 봄을 고스란히 담아낸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열린다.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 축제는 와흘리 새마을회와 와흘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이 후원하는 지역주민 주도 마을 축제다.와흘리는 밭담과 메밀이라는 고유 자연·문화유산을 품은 마
"하얀 메밀꽃 물결 속으로…"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

제주도 '워케이션 프로젝트 바우처' 도입…업체당 최대 3000만원

제주도가 차별화된 워케이션 모델 발굴을 위해 민간 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는 기존 개별 체류비 선착순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보유한 워케이션 오피스와 기획 역량을 활용해 특화된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제주워케이션 민간 파트너사로 선정된 시설이다. 도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파트너는 최대 30
제주도 '워케이션 프로젝트 바우처' 도입…업체당 최대 3000만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부 평가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17개 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기부로부터 운영비 추가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최초의 모태펀드 사업인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결성 △2년 연속 팁스(TIPS) 선정률 100% 달성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로컬 크리에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부 평가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

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 40%대 회복…"1위 브랜드 입지 강화"

제주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이 40%대를 회복했다.2일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의 올해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은 40.4%다. 부동의 1위다.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그러나 2015년 45.7%까지 올랐던 시장 점유율은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들어 40% 밑으로 떨어졌었다.제주개발공사는 △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수질
제주삼다수, 시장 점유율 40%대 회복…"1위 브랜드 입지 강화"

업종 가리지 않는 '노쇼 사기'…"예약 재확인, 금전 요구 일단 의심"

"돈을 요구하는 예약은 일단 의심해 봐야 합니다."2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최근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신분을 사칭한 '노쇼(No-Show·예약부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노쇼 사기 피의자들은 신뢰를 얻기 위해 공신력이 높은 집단이나 신분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액수가 큰 대량 주문이지만 전화만으로도 예약받는 것으로 나타난다.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천막사를 운영 중인 A 씨는 '해병대 간부'로부터 200만
업종 가리지 않는 '노쇼 사기'…"예약 재확인, 금전 요구 일단 의심"

[오늘의 날씨] 제주(2일, 금)…대체로 맑지만 '강풍'

2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평년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평년 19~21도)로 예보됐다.제주도 북부와 북부중산간, 산지의 강풍특보는 전날 해제됐지만, 순산 최대풍속 초속 15m 내외(산지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짧은 시간에 바람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 물결은 1.5~3.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오늘의 날씨] 제주(2일, 금)…대체로 맑지만 '강풍'

[오늘의 일정] 제주(2일, 금)

◇제주도-오영훈 도지사09:00 5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14:00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점검(대정읍 일원)-진명기 도행정부지사09:00 5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김애숙 도정무부지사09:00 5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15:30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사업장 방문(대정읍 일원)-이상봉 도의회의장통상업무-김광수 도교육감통상업무
[오늘의 일정] 제주(2일, 금)

'李 파기환송' 판결에 오영훈 제주지사 "대통령, 국민이 뽑는 것"

오영훈 제주지사가 1일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분명하게 명시했다"고 강조했다.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비판한 것이다.오 지사는 이날 대법원 선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은 무리하게 기일을 지정해 초고속으로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며 "국무총리는 민생을 팽개친 채 출마를 위
'李 파기환송' 판결에 오영훈 제주지사 "대통령, 국민이 뽑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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