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관광객 목숨 구한 면세점 점장 등 감사패

제주관광공사는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줘 제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도민 5명과 기업 1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수상자를 보면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은 지난 5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삼화여객 양준석 기사는 버스에 두고 내린 대만 관광객의 소중한 분실물을 근무 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보관하며 무사히 인계했다.또한 길 잃은 관광객을
제주관광공사, 관광객 목숨 구한 면세점 점장 등 감사패

서귀포보건소, SFTS 진드기 밀도조사 강화

제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오름과 올레길 등 11곳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밀도조사 환경감시 사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된다. 이 병은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백혈구, 혈소판 감소를 일으킨다. 중증의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서귀포보건소, SFTS 진드기 밀도조사 강화

한국노총, 조합원들에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제주도가 한국노동조합연맹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별노조 대상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조합원 대상 ‘워케이션’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노동 관련 정책협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앞으로 한국노총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한국노총, 조합원들에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이재명정부 한 달 성적표는? TK마저 "지난 정부보다 낫겠지" 기대감(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취임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인수위원회 없이 빠르게 국정을 안정을 찾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지역경제 성장, 내수회복 등의 주문도 높았다.2일 대구·경북(TK) 민심은 전반적으로 '지난 정부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표출했다.회사원 정 모 씨(47)는 "대구·경북의 미래가 바뀔 수 있도록 TK신공항이나 취수원 이전 등 주요 현안을 검토해 실질적으로 지원
이재명정부 한 달 성적표는? TK마저 "지난 정부보다 낫겠지" 기대감(종합)

[제주교육소식] '취임 3년' 김광수 교육감, 전 직원 대화의 장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일 본청 중앙홀에서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김광수 도교육감이 전 직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김 교육감은 '핫빛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청렴 초대석'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했다. 핫빛 오케스트라는 김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특히 이날 김 교육감은 직원들의 요청에 핫빛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주교육소식] '취임 3년' 김광수 교육감, 전 직원 대화의 장

아동·연예인 허위 성 착취물 1000여개 만든 30대, 2심도 징역 2년6월

아동·청소년과 유명 연예인 얼굴로 허위 성 착취물과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채널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저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2일 A 씨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등)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작년까지 신체 사진
아동·연예인 허위 성 착취물 1000여개 만든 30대, 2심도 징역 2년6월

여기가 어린이 '핫플'…하루 4600명 인기에 사전예약 도입

지난달 개관한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내 설문대할망전시관이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로 사전예약을 정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2일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이달부터 설문대할망전시관의 온라인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병행한다.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은 지난달 13일 개관 이후 돌문화공원입장객은 1000명대에서 2000명대로 2배가 늘고 6월 셋째주 주말에는 하루 4600명 이상이 찾는 등 입장객이 폭발적으로 늘었다.현재까지 입장객은 2만9034명이며
여기가 어린이 '핫플'…하루 4600명 인기에 사전예약 도입

제주 작업 사고 잇따라…거름 살포하던 70대 여성 손가락 부상

제주에서 작업 중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16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서 70대 여성이 거름을 살포하던 중 기계에 의해 손가락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도내에서 손가락 접합 수술을 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6월30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날 제주시 건입동에서는 50대 남성이 철로 된
제주 작업 사고 잇따라…거름 살포하던 70대 여성 손가락 부상

"어딜 나가려고?" 데이트앱서 만난 여성 흉기 위협·감금한 30대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감금하고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했지만 기각됐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2일 A 씨(32)의 특수 감금, 특수 강제추행 혐의 등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 항소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A 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유지됐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5년간
"어딜 나가려고?" 데이트앱서 만난 여성 흉기 위협·감금한 30대

"버스서 색소폰 연주를…" 제주 그린수소버스 콘서트 운영 확대

제주도는 '그린수소 버스 콘서트'를 이달부터 섬식정류장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작년 시범운영 후 올 2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그린수소 버스 콘서트는 탑승객 만족도 조사에서 공연 지속을 원하는 의견이 97%, 장소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이 59%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그간 그린수소 버스 콘서트는 312번 그린수소 버스에서 주 4회, 한라수목원을 출발해 한라병원, 제원아파트, 신제주로터리, 제주보건소를 거쳐 제주시청까지 이어지는
"버스서 색소폰 연주를…" 제주 그린수소버스 콘서트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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