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관광객 목숨 구한 면세점 점장 등 감사패
제주관광공사는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줘 제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도민 5명과 기업 1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수상자를 보면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은 지난 5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삼화여객 양준석 기사는 버스에 두고 내린 대만 관광객의 소중한 분실물을 근무 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보관하며 무사히 인계했다.또한 길 잃은 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