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목장, 올해 두 번째 경주마 경매…최고가 '7500만원'
올해 진행된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에서 최고가 7500만 원을 기록했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가 열렸다.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7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일부는 '브리즈업(Breeze up)'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말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