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여객기, 무안 비행 뒤 제주로 와 중국 운항 예정이었다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당초 제주로 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무안에서 비행을 마치고 제주에서 다시 국제선 노선(제주~베이징 다싱)을 운항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오전 9시7분 쯤 무안공항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오전 11시40분쯤 탑승객 141명을 태우고 출발할 예정이었던 제주발 다싱행 제주항공 7C8135편 운항은 취소됐다.제주항공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