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에 청년 농부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들어선다

제주시 애월읍에 청년 농부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23일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 갑)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을 '2025년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올해 5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적정한 임대료를 내고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에 지역 특성에 맞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제주 사업 내용을 보면 농
제주 애월에 청년 농부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들어선다

전국 첫 제주 주말돌봄 '꿈낭' 돌봄학교 우수사례 선정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말 초등돌봄센터 '꿈낭'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힘입어 내년부터 확대 운영된다.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행안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도는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꿈낭
전국 첫 제주 주말돌봄 '꿈낭' 돌봄학교 우수사례 선정

'설경 명소' 한라산 1100고지 첫 불법주차 단속에 30건 적발

지난 주말 한라산 설경 명소 '1100고지'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 30대에 과태료가 부과된다.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100고지 휴게소~제주시 방면 영실교 1.7㎞ 구간에서 처음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 결과 총 30대가 적발됐다.해당 구간에는 폐쇄회로(CC)TV 단속기가 없어 주정차 위반단속반이 직접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승용차 기준 일반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4만원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단속반의 안
'설경 명소' 한라산 1100고지 첫 불법주차 단속에 30건 적발

제주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시간·장소 불문"

제주경찰이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주간과 야간, 장소 등을 불문하고 상시·수시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경찰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제주지역 음주 운전 단속 건수는 1756건으로 전년 동기 1730건보다 소폭 증가했다.그러나 올 1~11월 음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약 200건(잠정)으로 작년 같은 기간 276건 대비 27%
제주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시간·장소 불문"

경기장 짓고 고치고…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 대비 416억 투입

제주도가 2026년 개최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416억 원을 투입해 경기장 시설을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사용할 도내 학교 체육시설 9개소 및 제주대 테니스장 보수 보강, 스쿼시장 증축 등에 2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또 제주시는 한림 론볼 경기장 확충을 위한 토지 매입과 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 보수에 71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
경기장 짓고 고치고…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 대비 416억 투입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소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통해 5년간 19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3년에 걸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헌혈왕' 진성협씨 행운의 777번째 헌혈…"1000번 도전하고파"

'헌혈왕' 진성협씨(61)가 성탄절을 앞두고 환자들의 행운을 빌며 777번째 헌혈을 했다.2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19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777번째 헌혈을 했다. 이는 전국 최다 기록이다.진씨는 "행운의 숫자라고 불리는 777회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헌혈 배경을 전했다.그는 이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가능
'헌혈왕' 진성협씨 행운의 777번째 헌혈…"1000번 도전하고파"

제주도, 올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26가구 36명에 지급

제주도가 청소년부모에게 자녀 1명당 월 25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26가구 36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중이다.이 사업의 내년 지원 대상은 2000년 이후 출생한 부모의 자녀다. 내년 상반기엔 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부모, 하반기엔 2000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부모의 자녀가 해당한다.또 가구 소득이 3인 가구 기준 월 316
제주도, 올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26가구 36명에 지급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3년 연속 '우수 작업장' 선정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포유류 작업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양돈농협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 시상식에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과 축산물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센터는 3년 연속 이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센터는 △HACCP 운용 의지가 강한 점 △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3년 연속 '우수 작업장' 선정

제주시, 청년농업인에 3년간 최대 월 110만원 지원

제주시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해소하고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제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 경력 3년 이하인 청년으로서 본인 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시는 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청
제주시, 청년농업인에 3년간 최대 월 1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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