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돌쌓는 기술' 제주도 무형유산 지정된다
제주의 전통적인 돌쌓기 기술 '제주 돌담 답기'가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다.도는 9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주 돌담 답기'의 제주도 무형유산 종목 지정을 예고했다.도에 따르면 '제주 돌담 답기'는 틈을 두고 쌓는 구조적 특징을 지니며, 농경지 경계, 담장, 바람막이 등 용도로 활용돼 왔다.현재도 도내 각지에선 지역 기술자(일명 '돌챙이')들에 의해 돌담 쌓기가 이어지고 있고, 관련 기술과 용어, 시공 방식 등에 대한 정리와 체계화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