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일정]제주(27일, 금)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10:00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탐라홀)13:00 2024년 하반기 정기 유공자 표창 수여식(탐라홀)-이상봉 도의회 의장통상업무-김광수 도교육감10:30 도연청 신임 회장단 간담회(교육감실)14:00 월드스쿨 인증식(성산초)15:20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실천학교 표창(세화중)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7일, 금)

[오늘의 날씨]제주(27일, 금)…밤부터 비 또는 눈

27일 제주는 강풍이 불고 밤부터 비가 온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가 된다.오후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차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이날 늦은 밤(오후 9시)부터 28일까지 제주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린다. 해안지역에는 싸락눈 또는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중산간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10㎜다. 산
[오늘의 날씨]제주(27일, 금)…밤부터 비 또는 눈

한 권 제주도의원,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제주도의회 한 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이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 의원은 공약인 '제주 여성 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여성의 주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여성정치아카데미, 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치‧정책 참여제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 의원은 "얼마 전 작고하신 제 어머니의 당당한 삶을 보며 기획한 여성리더
한 권 제주도의원,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제주해경, 금성호 침몰 47일 만에 수색종료…실종자 9명 남아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부산선적·129톤)의 실종선원에 대한 수색이 종료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를 기해 135금성호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 발생 47일 만의 일이다.135금성호는 지난달 8일 새벽 비양도 북서쪽 약 22㎞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인도네시아인 11명) 중 13명(한국인 4명·인도네시아인 9명)은 구조됐지만, 선원 9명(
제주해경, 금성호 침몰 47일 만에 수색종료…실종자 9명 남아

"양주유통 투자 수익금 10%" 지인 속여 56억 편취한 30대 징역 6년

양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13억3800만 원을 추징했다.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공범 30대 B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양주유통 투자 수익금 10%" 지인 속여 56억 편취한 30대 징역 6년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100%로 만든 'RE100 계란' 출시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생산한 ‘RE100 달걀’이 판매된다.제주도는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이 26일부터 도내 하나로마트를 통해 RE100 계란 ‘지구란’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구란’은 동물복지 인증뿐만 아니라 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만 사용한 계란이다.‘애월아빠들’은 한국전력공사에서 태양광, 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지구란을 생산했다.재생에너지 전기는 일반 전기요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100%로 만든 'RE100 계란' 출시

일제강점 아픔 제주 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찬반 논란 불러

일제강점의 아픔을 간직한 전쟁 유적지 서귀포시 대정읍 평화대공원(알뜨르 비행장)에 사격경기장을 포함한 스포츠타운을 짓는 계획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 계획 변경 용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송악산 난개발과 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고 도민 자산을 지키기 위해 매입한 부지(40만 748㎡)를 중심으로 도립공원을 확대(9만 2441㎡)하는 한편, 알뜨르 비행장 주변 평화대공원과의 생태적 연계축을
일제강점 아픔 제주 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찬반 논란 불러

환경운동연합 "제주도 전 연안, 해양보호구역 지정해야"

제주도 전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해양보호구역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운동연합 전국 사무국·처장단은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제주 바다는 보전가치가 높은 해양생태계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하지만 제주 바다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각종 해양레저 활동 증가, 육상양식 및 어업활동, 화학비료와 가축분뇨, 오·폐수 등 육상 오염원의 해양 유입 등의 문제는 제주가
환경운동연합 "제주도 전 연안, 해양보호구역 지정해야"

길거리·수영장서 시민 구한 '영웅'들…제주서부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

수영장과 길거리에서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가 수여됐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표창이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서부국민체육센터 소속 김성진·김지혜·한주리 씨와 제주경찰청 소속 문석준 씨 등 4명이다.서부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은 지난 5월
길거리·수영장서 시민 구한 '영웅'들…제주서부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

나비의 시선으로 본 노형 마을…아름다운 자연, 그 뒤에 숨겨진 4·3

제주그림책연구회는 창작그림책 '청띠에 새겨진 기억' 발간 기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제주그림책연구회는 올해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위탁 운영을 시작하며 '청띠에 새겨진 기억'을 펴냈다.제주시 노형 지역의 자연과 제주4·3의 아픔을 청띠제비나비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나비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을은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극적인 역사를 동시에 품고 있다. 제주 4·3 당시 제주시 노형에서만 634명(2022년 기준)이 희생되며, 단일 마을로
나비의 시선으로 본 노형 마을…아름다운 자연, 그 뒤에 숨겨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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