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 모집
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000곳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에는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이 무료로 보급된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자·번체자)다.이뿐 아니라 다국어 메뉴판에는 음식에 대한 기본 설명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 정보, 셀프서비스 여부, 주문·결제 방식 등도 담긴다. 점주가 메뉴명과 가격을 직접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