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로당서 식중독 발생시 보험금…안심보험 보장항목 추가

앞으로 제주시내 경로당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제주시는 2일 경로당 안심 보험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경로당 이용 노인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시는 "시내 경로당 321곳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곳에 대해 보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주요 보장 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당 10억 원 한도 △대물 보상 1사고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
제주 경로당서 식중독 발생시 보험금…안심보험 보장항목 추가

폐기물 처리 시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한달도 안돼 또 봉쇄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봉쇄 사태를 겪은지 한달도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분리수거 차량 진입을 막는 상황이 또 벌어졌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분리수거 차량 진입을 막고 있다.이날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감시단들이 수거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재활용품이 섞여있다며 반입을 저지했다.이에따라 제주시 관내 쓰레기 수거 차량 32대 가운데 30대가 센터에 폐기
폐기물 처리 시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한달도 안돼 또 봉쇄

65세 이상 고용하면 1인당 20만 원 장려금 지원…제주시, 7일까지 접수

제주시가 65세 노인을 고용한 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한다.제주시는 오는 7일까지 올해 2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사업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이 지난 업체이다. 단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해당 업체는 장려금 지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65세 이상 고용하면 1인당 20만 원 장려금 지원…제주시, 7일까지 접수

"밭일 하다가 휘청"…제주 온열질환자 속출

제주지역에서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19 구급대 출동 대상자 중 7명이 온열질환으로 분류됐다.지난달 28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구급대가 출동했다.같은 달 29일엔 제주시 애월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과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낚시하던 30대 남성, 애월읍에서 밭일하던 50대 여성이 열탈
"밭일 하다가 휘청"…제주 온열질환자 속출

제주관광공사, 관광객 목숨 구한 면세점 점장 등 감사패

제주관광공사는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줘 제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도민 5명과 기업 1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수상자를 보면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은 지난 5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삼화여객 양준석 기사는 버스에 두고 내린 대만 관광객의 소중한 분실물을 근무 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보관하며 무사히 인계했다.또한 길 잃은 관광객을
제주관광공사, 관광객 목숨 구한 면세점 점장 등 감사패

서귀포보건소, SFTS 진드기 밀도조사 강화

제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오름과 올레길 등 11곳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밀도조사 환경감시 사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된다. 이 병은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백혈구, 혈소판 감소를 일으킨다. 중증의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서귀포보건소, SFTS 진드기 밀도조사 강화

한국노총, 조합원들에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제주도가 한국노동조합연맹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별노조 대상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조합원 대상 ‘워케이션’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노동 관련 정책협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앞으로 한국노총과 긴밀히 협력해 관광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한국노총, 조합원들에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이재명정부 한 달 성적표는? TK마저 "지난 정부보다 낫겠지" 기대감(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취임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인수위원회 없이 빠르게 국정을 안정을 찾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지역경제 성장, 내수회복 등의 주문도 높았다.2일 대구·경북(TK) 민심은 전반적으로 '지난 정부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표출했다.회사원 정 모 씨(47)는 "대구·경북의 미래가 바뀔 수 있도록 TK신공항이나 취수원 이전 등 주요 현안을 검토해 실질적으로 지원
이재명정부 한 달 성적표는? TK마저 "지난 정부보다 낫겠지" 기대감(종합)

[제주교육소식] '취임 3년' 김광수 교육감, 전 직원 대화의 장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일 본청 중앙홀에서 ‘함께 걸어온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김광수 도교육감이 전 직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김 교육감은 '핫빛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청렴 초대석'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했다. 핫빛 오케스트라는 김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특히 이날 김 교육감은 직원들의 요청에 핫빛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주교육소식] '취임 3년' 김광수 교육감, 전 직원 대화의 장

아동·연예인 허위 성 착취물 1000여개 만든 30대, 2심도 징역 2년6월

아동·청소년과 유명 연예인 얼굴로 허위 성 착취물과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채널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저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2일 A 씨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등)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작년까지 신체 사진
아동·연예인 허위 성 착취물 1000여개 만든 30대, 2심도 징역 2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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