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로당서 식중독 발생시 보험금…안심보험 보장항목 추가
앞으로 제주시내 경로당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제주시는 2일 경로당 안심 보험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경로당 이용 노인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시는 "시내 경로당 321곳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곳에 대해 보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주요 보장 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당 10억 원 한도 △대물 보상 1사고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