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고교학점제 폐지 요구"…27일까지 1인 시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23일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 내실화보다 형식적 선택권만 부각해 학생에겐 불안과 부담, 교사에겐 과도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폐지를 요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충분한 탐색 기간 없이 진로 결정을 서두르도록 하는 구조 속에서 학생들은 미이수·성적 불이익의 부담까지 떠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제주지부는 "직업계고에선 교사 수급, 실습 기자재 부족 등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일부 학교에선 교사 없이
전교조 제주지부 "고교학점제 폐지 요구"…27일까지 1인 시위

제주경찰 112·제주소방 119 "여름철 재난 대비 협력 강화"

제주경찰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여름철 자연 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제주경찰청과 제주소방본부는 23일 제주청 회의실에서 '경찰·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도민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주관했다.양 기관은 취약지역 예방 순찰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구조 활동 등을 통해 초기에 상황이
제주경찰 112·제주소방 119 "여름철 재난 대비 협력 강화"

한라산 약초로 만든 K-펫푸드, 대만 진출…4억대 수출 계약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벨아벨팜㈜이 대만 기업인 글로벌 포춘 코퍼레이션(Global Fortune Corporation)과 4억 원 규모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벨아벨팜은 '프롬한라(From Halla)'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한라산 약초 등 제주 청정 원료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지난해 태국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 온 이 스
한라산 약초로 만든 K-펫푸드, 대만 진출…4억대 수출 계약

"등하굣길 안전 확보가 중요" 제주 초등 옆 건설 현장 합동 점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광양초등학교와 한림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해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교 밖 건설공사로 인한 잠재적 안전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제주시청·고용노동부·학교 관계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한다.점검 대상은 광양초등학교 인근 공영주차장 복층화 건축공사와 한림초등학교 인근 도시형 생활
"등하굣길 안전 확보가 중요" 제주 초등 옆 건설 현장 합동 점검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 입점업체 모집

제주 서귀포시는 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 입점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입점 모집 대상은 도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마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해 입점할 수 있다.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귤류 입점 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해 법인 및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입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 입점업체 모집

제주 용암해수 분말, 상용화 가능성 열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한시적 식품 원료는 식약처가 새로운 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로, 정식 식품 원료 기준과 규격이 고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기업들은 용암 해수 미네랄 분말을 혼합 음료, 액상 차, 과·채주스, 복합 조미식품, 캔디류 등에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제품 원료명으로도 표시가 가능
제주 용암해수 분말, 상용화 가능성 열려

제주시 공무원 사칭 의료기기 납품 사기 시도…시 "수사 의뢰"

최근 제주시 공무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A 씨가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 '2025년도 의료기기 구매 건'이란 위조 공문서를 도내 소상공인에게 발송해 심장제세동기 납품을 요청했다.A 씨는 의료기기 납품 업체 세이프코리아 명의를 도용한 명함과 가짜 공무원 명함을 소상공인에게 문자로 전달하면서 '해당 업체를 통해 납품하면 된다'고 송금을 유도한
제주시 공무원 사칭 의료기기 납품 사기 시도…시 "수사 의뢰"

제주관광공사, '제주 골목상권 속 내 이야기' 영상 공모전

제주관광공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제주 골목상권 속 내 이야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응모자는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의 촬영 장비를 대여해 제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숨겨진 매력을 5분 이상 10분 이하의 일반 영상 또는 60초 이내의 숏폼으로 제작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고 공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는 공사가 도내 관광업계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주관광공사, '제주 골목상권 속 내 이야기' 영상 공모전

"음식에서 이물질이"…제주시 식품위생 위반 연 180건 접수

제주시에서 연평균 180건가량의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제주시는 최근 3년(2022~2024년) 제주시 지역에서 접수된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는 522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신고 중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사례는 112건으로 확인됐다신고 유형별로는 △이물 혼입 197건 △위생 불량 121건 △소비기한 경과 60건 △표시기준 위반 39건 △무신고 영업 23건 △제품 변질 17건 △잔반 재사용 11건 △기
"음식에서 이물질이"…제주시 식품위생 위반 연 180건 접수

민주당 "김용태 '4·3 남로당' 발언은 정략적 왜곡" 연일 비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3은 남로당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정략적인 4·3 왜곡"이라며 연일 비판하고 있다.위성곤 국회의원(민주·제주 서귀포시)은 23일 논평을 내고 김 위원장이 지난 21일 제주 기자회견에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하며 해당 발언을 한 데 대해 "국힘은 정략적인 4·3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위 의원은 "역사적으로 남로당 총파업은 없
민주당 "김용태 '4·3 남로당' 발언은 정략적 왜곡" 연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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