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한 尹에 제주 대학가 "우리 대통령 아니다' 대자보

윤석열 대통령이 45년 만의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두고 제주지역 대학가에서는 시국선언 움직임이 일고 있다.4일 제주대학교 정문 버스정류장에는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내걸렸다.자신을 재학생이라고 밝힌 A 씨는 대자보에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돌이킬 수 있는 비상계엄 선포로 선을 넘고야 말았다"며 "이제는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썼다.그러면서 "다행히 시민과 국회의원들이 절차
비상계엄 선포한 尹에 제주 대학가 "우리 대통령 아니다' 대자보

'계엄사태'에 오늘 밤 전국 동시다발 '탄핵 촛불집회'(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민심이 들끓는 가운데 4일 전국 곳곳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지역 정치권도 야권을 중심으로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민을 상대로 한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대통령 퇴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윤석열 즉각 퇴진하라" 촉구…곳곳서 촛불집회 예고전국 곳곳 시민사회단체가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집회를 예고했다.윤석열 퇴진 경남 진주시민모임은 이날 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
'계엄사태'에 오늘 밤 전국 동시다발 '탄핵 촛불집회'(종합)

"플라스틱 병뚜껑 3650㎏로 만든 돌고래·벽화 보러 오세요"

플라스틱 병뚜껑 3650㎏을 모았더니 제주 해녀와 제주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가 탄생했다.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7일부터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관리동 복도에서 업사이클 아트 프로젝트 결과물인 플라스틱 병뚜껑 벽화와 돌고래 조형물을 상시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거장은 동복리 자원순환 마을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플라스틱 병뚜껑 3650㎏로 만든 돌고래·벽화 보러 오세요"

[서귀포소식]'치유의숲' 우수관광지 4년 연속 선정

제주 서귀포시의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4년 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4일 서귀포시가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공영 관광지를 대상으로 암행 평가, 방문객 대면 설문조사, 현장평가로 이뤄진다.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
[서귀포소식]'치유의숲' 우수관광지 4년 연속 선정

"항공권·숙박·맛집 알아서 척척…" 제주여행 AI 도우미 개발한다

203X년 12월 서울시민 A 씨는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새해를 맞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었다.10년 전이었다면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항공권과 숙박업소를 검색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느라 몇 시간을 보냈겠지만 이젠 다르다.인공지능(AI) 도우미에게 지시하면 A 씨가 원하는 날짜에 적절한 비용의 항공권과 숙박업소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결제까지 순식간에 이뤄진다.A 씨의 과거 여행 경로와 취향 등 정보를 수합한 AI가 맞춤형 여행계획도 짜준다. '손안에
"항공권·숙박·맛집 알아서 척척…" 제주여행 AI 도우미 개발한다

제주시민사회 "4·3정신으로 민주주의 수호… 尹 퇴진" 한 목소리(종합)

제주 시민사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일제히 비판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집회도 예고했다.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성명에서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무능과 무지, 무책임을 넘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 질서를 파괴한 범죄자에 불과하다"며 "폭압적인 국가 공권력에 저항한 4·3항쟁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
제주시민사회 "4·3정신으로 민주주의 수호… 尹 퇴진" 한 목소리(종합)

제주도기자협회 "비상계엄, 4·3 공포 떠올리게 해…尹 사퇴해야"

제주도기자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전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협회는 "계엄이라는 단어는 4·3의 상처를 간직한 제주도민들에게 공포 그 자체"라며 "1948년 11월 17일 이승만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소위 초토화 작전을 개시했기 때문"이라고 했다.협회는 "그 불법적인 계엄령은 사람을 함부로 죽여도 되는 제도로 변질되며 제주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 시도
제주도기자협회 "비상계엄, 4·3 공포 떠올리게 해…尹 사퇴해야"

[제주교육소식]'학교폭력 예방 조기교육 필요' 고도현 공모전 대상

제주 한라초등학교 4학년 고도현 군(10)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조기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는 수기를 써내 관련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4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등에 따르면 고 군은 2024 즐겁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검사장 표창 대상을 수상했다.이 공모전은 학교폭력 경험 극복 사례나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상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군은 수기를 통해 학교를 다니면서 겪은
[제주교육소식]'학교폭력 예방 조기교육 필요' 고도현 공모전 대상

경기·광주·전남 등 광역단체장 "쿠데타 시도 尹, 국정 자격 없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은 4일 "쿠데타를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즉시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다.이후 이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계엄의 밤은 저물고, 심판의 날이 밝았다"며 "지난밤 대통령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윤석열
경기·광주·전남 등 광역단체장 "쿠데타 시도 尹, 국정 자격 없어"

제주서 가장 바쁜 도로는 '여기'…하루 5만4135대

제주도는 국지도·지방도·시도 등 도내 10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올해 교통량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교통량을 나타낸 노선은 지방도 1136호선(노형로) 도로교통공단 앞으로 하루 5만4135대가 이동했다.지방도 중 증가폭이 큰 노선은 평화로의 면허시험장 앞이다. 하루 5만3401대를 기록했다.번영로의 연북로 교차로는 3만3186대, 한창로의 광평교차로 2만4560대, 금백조로 새미오름 앞 6
제주서 가장 바쁜 도로는 '여기'…하루 5만4135대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