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위기 풀 열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16일 "기업가정신은 국가경제의 엔진"이라며 "기업가정신을 되살리는 제도와 환경이 절실하다"고 이재명 정부에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류 회장은 이날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회사에서 "기업가정신은 한강의 기적과 10대 경제강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류 회장은 "미국과 유럽은 초·중·고 교육에서 기업가정신을 역사나 수학처럼 정규 과목으로 가르친다"며 "미국은 27개
류진 한경협 회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위기 풀 열쇠"

'플라스틱 위기' 맞선 대학생들…"전국·전세계 대학 연대해야"

플라스틱 위기에 맞서는 대학생들의 노력과 제주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정책에 추진력을 더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대·서울대·연세대 학생 대표들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청년세션에 참여해 '청년 행동이 바꾸는 플라스틱 없는 내일'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서울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씨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민서 씨(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는 "서울대는 일회용기 없는
'플라스틱 위기' 맞선 대학생들…"전국·전세계 대학 연대해야"

"페트병만? 화장품 용기·생활 가전도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로"

앞으로 페트병뿐 아니라 화장품 용기, 생활가전 제품을 만들 때도 폐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조영진 한국환경공단 과장은 16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한국환경공단 세션에서 이 같은 내용의 'K-eco :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2023년부터 롯데케미칼, 티케이케미칼 등 매년 1만톤 이상의 페트(PET) 원
"페트병만? 화장품 용기·생활 가전도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로"

제주 우도 스쿠터 타다가 '쿵'…30대 관광객 헬기로 병원 이송

16일 제주 우도에서 스쿠터를 타던 30대 관광객이 넘어지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서 스쿠터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충격으로 운전자 A 씨(35·여)는 얼굴, 팔, 다리 등을 다치고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다행히 의식은 회복했으나 치료를 위해 소방헬기 한라매를 이용,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제주 우도 스쿠터 타다가 '쿵'…30대 관광객 헬기로 병원 이송

올해 성홍열 3809명 발생…청주·제주 소아시설 확산 주의(종합)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성홍열 환자가 급증하면서 소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38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6명)보다 2.5배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10세 미만 소아가 86.8%(3309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청주에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성홍열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올해 성홍열 3809명 발생…청주·제주 소아시설 확산 주의(종합)

제주 성산항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5분 만에 구조

16일 제주 항구에서 추락한 선원이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38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내 정박 중인 어선에 타려던 A 씨(60대·남)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다.상황을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성산파출소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발 빠른 신고와 출동 덕분에 A 씨는 약 5분 만인 2시43분에 구조돼 육상으로 안전하게 옮겨졌다.당시 A 씨는 의식이 명확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
제주 성산항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5분 만에 구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선출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국민의힘 도당은 15~16일 이틀간 치러진 도당위원장 선거 결과 대의원 총 274명 중 257명(투표율 93.8%)이 참여해 고기철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고 위원장과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입후보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신임 도당위원장은 당규에 따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선출

'쓰저씨' 김석훈 "어른 위한 환경교육 필요…전달자 역할 하겠다"

쓰레기 줍는 아저씨, '쓰저씨'로 불리는 배우 김석훈이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환경교육이 필요한 때"라며 "30년 가까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그 전달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석훈 씨는 16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2025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 메인 세션에 발제자로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해결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그는 "제가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된 건 무언가를 전달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였다"며
'쓰저씨' 김석훈 "어른 위한 환경교육 필요…전달자 역할 하겠다"

제주서 성홍열 의심환자 3명 발생…"역학조사 중"

제주도내 소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의심 환자 3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6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해당 시설의 소아 3명이 발열, 발진 등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았고, 보건소에 신고한 이후 조사 과정에서 '집단환자 발생'으로 분류됐다.성홍열 의심 환자는 항생제 치료 이후 24시간 격리해야 한다. 현재 제주의 의심 환자 3명도 격리된 상태다. 이들 3명 모두 발진 외엔 특이증상이 없어 경증으로 확인됐다.올해 제주지역의 성
제주서 성홍열 의심환자 3명 발생…"역학조사 중"

제주서 'MZ세대 주축' 자율방재단 출범…디지털 활용 민간방재 활성화

재난관리 유관기관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대응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방재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자율방재사 민간자격 취득을 지원한다.제주에서 'MZ세대'가 주축이 된 청년자율방재단이 출범했다.제주도는 16일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청년세대의 역동성에 재난 안전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지역밀착형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존 지역자율방재단의 60대 이상 비율이 47.9%를 차지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환경에 친숙
제주서 'MZ세대 주축' 자율방재단 출범…디지털 활용 민간방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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