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적 삶 기억할 것" 전국서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물결(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전국 각지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2일 오전 11시 울산시 중구 병영순교성지성당에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이 알려진 이후 첫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00여 명의 가톨릭 신자가 미사에 참여했다.미사를 집전한 손영배 미카엘 신부는 강론에 앞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 같은 품으로 넉넉하게 안아주셨던 교황께 주님의 자비를 청한다"고 기도
"희생적 삶 기억할 것" 전국서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물결(종합)

제주 4개 성당, 오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제주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애도하는 추모 미사가 열린다.22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화북성당, 주교좌 중앙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 등 4개 성당에서 지구별 추모미사가 거행된다.미사 후에는 위령기도가 이어진다.분향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교구 주교좌 성당인 중앙성당에 설치된다.주교좌 중앙성당 측은 "약자들과 세상을 위한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걸어오신 길은 전세계 인류의 마음에
제주 4개 성당, 오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제주 11년만 '버스요금 인상' 결국 보류…"경기침체 고려, 5월 재검토"

제주도가 11년 만에 추진하는 버스요금 인상을 계획보다 늦추기로 했다.도는 22일 제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7월부터 현행 1200원인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15% 올리는 버스요금 인상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위원회는 요금 인상 필요성에는 대부분 공감했으나,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인상폭과 조정 시기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심의된 안건은 제주도가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요금체계 개선
제주 11년만 '버스요금 인상' 결국 보류…"경기침체 고려, 5월 재검토"

제주소방 '전기차 화재 징후시 119 자동 신고' 시범운영

제주에 전기차 화재 징후를 감지해 자동으로 소방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1일부터 전기차 배터리 이상 자동 감지·신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현대·기아차, BMW,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통해 무선통신 기능이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제주소방 '전기차 화재 징후시 119 자동 신고' 시범운영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20주기'인연 그리고 만남' 전시회

제주 자연을 사랑한 고(故) 김영갑 사진작가 타계 20주기를 맞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이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린다.2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김영갑이 폐교를 고쳐 만든 '갤러리 두모악'에서 그와 인연을 맺은 40명의 작가가 주축이 돼 마련했다. 전시에선 사진, 글과 시, 추억이 담긴 물건, 김영갑이 찍어준 흑백 기념사진, 기사로 그와의 인연을 풀어간다.전시장 한쪽에는 2005년 세종문화회관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20주기'인연 그리고 만남' 전시회

16만톤급 초대형 크루즈 제주 강정항에 올해 첫 입항

초대형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앤썸 오브 더 씨즈(Anthem of The seas)호’가 22일 제주 강정항으로 첫 입항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앤썸 오브 더 씨즈는 여객정원 4825명과 승무원 1500명이 탑승 가능한 로얄캐리비언 선사의 16만톤급 대형 크루즈다.운항노선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대만(지릉), 제주(강정)를 경유해 일본(요코하마)으로 가는 여정이다.앤썸 오브 더 씨즈는 이날 오전 7시 30분에 입항해 오후 2시 출항하는 일정으로 약
16만톤급 초대형 크루즈 제주 강정항에 올해 첫 입항

서귀포 스타트업타운 1기 입주기업 모집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창업복합공간인 '서귀포시 스타트업 타운' 제1기 입주기업 37개 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사업자 설립 또는 이전·설립 예정인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2023~2024년 서귀포시 창업 지원시설 졸업기업은 해당 기간과 무관하게 조건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스타트업 타운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5
서귀포 스타트업타운 1기 입주기업 모집

제24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내달 24일 개막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이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제24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넘어, 한계를 넘어'를 모토로 2002년 시작해 24회째를 맞이했다. 또 로드 울트라 마라톤과 산악 울트라 트레일 러닝을 종합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마라톤대회다.제주 해안을 달리는 로드 경기는 200㎞, 100㎞, 50㎞의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라산의 산길
제24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내달 24일 개막

4·3 추모곡 '평화 레퀴엠', 6월24일 로마 교황령에 울려 퍼진다

4·3 희생자 추모곡인 '평화 레퀴엠'이 6월24일 로마 교황령에 울려 펴진다.22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제주 4·3 평화레퀴엠 추진위원회는 전날 제주시 델문도 뮤지엄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 평화 레퀴엠 공연 일정을 이 같이 확정했다.이번 공연은 6월24일 로마에 있는 교황청 소속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성당'에서 한국을 위한
4·3 추모곡 '평화 레퀴엠', 6월24일 로마 교황령에 울려 퍼진다

제주도, 일본인 관광객 대상 여권 비용 1만엔 지원

제주도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권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제주도는 일본 오사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내 여권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여권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일본의 여권 소지율이 2019년 24%에서 2023년 17%로 하락한 상황에서 해외여행에 관심은 있으나 여권이 없어 망설이는 일본인을 겨냥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도는 제주행 직항노선 상품을 구매하고 새롭게 여권을 발급받은
제주도, 일본인 관광객 대상 여권 비용 1만엔 지원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