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제주 현장 점검…해양 치안 역량 강화 모색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해 주요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청장은 지난 100일간 남해, 동해 등에서 현장점검을 한 데 이어 제주에서도 제주항공대, 서귀포서 3006함 등을 방문해 해양 치안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외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 해상 관광객 대응, 어선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등 복합적인 해경의 역할이 필요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제주 현장 점검…해양 치안 역량 강화 모색

제주서 中 의약품 불법 판매한 50대 불법체류자 구속 송치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0일 제주에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50대 중국인 여성 A 씨를 약사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 씨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WEHCAT)'을 통해 중국에서 유통되는 다이어트약 등 각종 의약품 판매 광고 글을 게시하고, 광고를 보고 연락한 불특정 다수 외국인들에게 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이러한 수법으로 100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제주서 中 의약품 불법 판매한 50대 불법체류자 구속 송치

"선거운동원 도시락 주문요" 제주경찰, 선거철 노쇼 사기 수사 나서

제주에서 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노쇼(No-Show·예약부도)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대선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 사이 정당 관계자를 사칭해 선거운동원 식사 주문, 숙박 예약 등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거나 방문하지 않은 사기 피해 사건이 6건 접수됐다.서귀포시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A 씨는 지난 18일 정당 선거운동원을 사칭한 B 씨에게 전화를 받았다. B 씨는 "선거 운동원들이 먹을
"선거운동원 도시락 주문요" 제주경찰, 선거철 노쇼 사기 수사 나서

역대급 폭염 예고에 제주 중학생 하복 구매지원 조기 완료

올해 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기온이 예상되면서 제주지역 중학생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하복으로 갈아입었다.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올해 도내 중학교 신입생 대상 여름교복 구매 지원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양 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보다 약 10일 빠른 지난 9일부터 하복 납품을 시작해 이날 모두 완료했다. 현재 5840여 명의 학생들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하복을 착용하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급 폭염 예고에 제주 중학생 하복 구매지원 조기 완료

서귀포시, 민원인 전화 자동 녹취…"직원 보호·갈등 해소"

제주 서귀포시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전화 전수녹취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전화를 거는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녹취 안내 음성이 송출된 후 통화 내용이 녹음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수동으로 녹음 버튼을 눌러야 했으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감정이 격해지는 등 갈등이 심화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시는 전했다.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해당 시스템을
서귀포시, 민원인 전화 자동 녹취…"직원 보호·갈등 해소"

"옛 승차권 찾습니다"…제주도, 교통 근현대사 기록물 수집

제주도는 민간이 소장한 제주 근현대사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나의 제주, 우리의 길’을 주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기증받는다.특히, 제주의 교통 변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주요 수집 대상은 육상 교통수단 변화 관련 기록물로, 우마차,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송수단 관련 자료와 도로·교량, 터미널 관련 자료, 승차권(회
"옛 승차권 찾습니다"…제주도, 교통 근현대사 기록물 수집

제주도,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 접수…220명 선발

제주도는 2025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성취, 재능, 희망 3개 분야에서 총 220명을 선발해 3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성취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90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재능장학금은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도내 고등학생 30명과 국내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최대 100만원, 대학생 최대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희
제주도, 인재육성 장학금 신청 접수…220명 선발

제주 위미 감귤·남원 한라봉,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으로 키운다

농협 제주본부는 제주위미농협 조생가온하우스공선출하회와 제주남원농협 한라봉공선출하회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농협 생산자조직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농가 수는 두 출하회 회원농가 각각 20곳씩 총 40곳이다.해당 농가들은 △환경제어형(원격 자동개폐, 내·외부 센서장비, CCTV 등) △양액제어형(양액기 제어판 교체 등) △관수제어형(관수 제어패널 등) 중 하나의 스마트팜 모델을 선택해 설치할 수
제주 위미 감귤·남원 한라봉,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으로 키운다

제주관광협회, 민주당에 "제2공항 건설 조속히 추진해 달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더불어민주당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제주관광협회는 20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성곤 국회의원(민주·제주 서귀포시)과 제주 관광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동훈 회장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잇따른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만의 특례가 점차 사라지면서 제주 관광의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관광 특례나 관광 인프라 도입을 위
제주관광협회, 민주당에 "제2공항 건설 조속히 추진해 달라"

해발 1660m에 샘물이?…한라산 백록샘 민간에 첫 공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샘물인 한라산국립공원의 백록샘이 대중에게 처음 개방된다.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7월말까지 '2025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 시즌 2' 행사를 개최한다.시즌2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불의 숨길, 신화적 자연, 생명의 숲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 제주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대표 자연 유산을 만날 수 있다.자연 속에 깃든 신을 테마로
해발 1660m에 샘물이?…한라산 백록샘 민간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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