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 中 관광객 10명 중 9명 'MZ'…"맞춤형 콘텐츠 필요"

제주에 MZ세대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5일 제주연구원 연구보고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1062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89.0%인 945명이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MZ세대 비중이다. 중국 다음으로는 호주(80.1%), 미국(73.3%), 말레이시아(71.0%)
제주 방문 中 관광객 10명 중 9명 'MZ'…"맞춤형 콘텐츠 필요"

제주교육청, 9일 AI 교과서 실물본 전시…"시연·체험도"

내년 3월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교육청은 9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AI 교과서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행사장 1층 로비에서는 지난달 검정을 통과한 AI 교과서 출판사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실물본 시연과 체험이 이뤄진다.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17개교의 수업 우수사례도 공유된다. 법환초등학교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의 주제 발표가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고
제주교육청, 9일 AI 교과서 실물본 전시…"시연·체험도"

오영훈 제주지사 "대통령 탄핵 이전에 하야하는 게 바람직"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이전에 하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5일 말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저를 비롯한 민주당 5명 단체장은 대통령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그것이 이뤄지는 것이 상황을 수습하고 정상적으로 국정운영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탄핵안이 발의되면 권한대행 체제를 하게되고 오히려 안정적인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며 "가장 좋은 것은 물론 자진해서 내려 오는 것"이
오영훈 제주지사 "대통령 탄핵 이전에 하야하는 게 바람직"

'태국-중국-제주' 필로폰 130.7g 밀수한 중국인 징역 7년

여행용 가방에 마약을 숨겨 밀수하려던 30대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인 A 씨(30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8월 3일 필로폰 130.7g을 국내로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텔레그램에서 처음 알게 된 B 씨로부터 태국에서 넘겨받은 필로폰을 노란 골판지에 담아 여행용 가방에 숨겨 수하물로 위탁하고, 중국 상하
'태국-중국-제주' 필로폰 130.7g 밀수한 중국인 징역 7년

[오늘의 일정]제주(5일, 목)

◇제주도-오영훈 도지사09:30 12월 출입기자 간담회(소통회의실)10:30 2024년 지역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호텔 시리우스)11:00 2024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설문대여성문화센터)13:30 2024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한라컨벤션센터)-진명기 도행정부지사14:00 제주 청년을 위한 협약대출(도-NH농협은행) 협약식(백록홀)-김애숙 도정무부12.05 11:00 제8회 위국헌신 호국영웅 통일안보 결의대회(제주학생문화원)12:00
[오늘의 일정]제주(5일, 목)

[오늘의 날씨]제주(5일, 목)…저녁에 가끔 비, 산지엔 눈

5일 제주는 새벽에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1~3㎝,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6~9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평년 12~14도)로 예보됐다.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6~9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엔 '좋음', 오후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날씨]제주(5일, 목)…저녁에 가끔 비, 산지엔 눈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전국 동시다발 ‘윤대통령 퇴진’ 촉구(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의 결의로 6시간 만에 해제된 4일 대통령 퇴진과 내란죄 체포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한 30대 A 씨(제주시 건입동)는 간밤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와 답답함을 표했다.SNS에서 집회 소식을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거리로 나온 A 씨는 "헌법 제1조에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돼 있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전국 동시다발 ‘윤대통령 퇴진’ 촉구(종합)

"나 어젯밤에 무서웠어" 거리로 나온 제주도민들 '尹 대통령 퇴진' 외쳐

"일 저지르고 뒷꽁무니로 내빼는 모습이 대통령이 맞나 싶어서 나왔다."4일 저녁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한 30대 A 씨(제주시 건입동)는 간밤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와 답답함을 표했다.SNS에서 집회 소식을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거리로 나온 A 씨는 "헌법 제1조에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해서는 안된다"며 "제발로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어젯밤에 무서웠어" 거리로 나온 제주도민들 '尹 대통령 퇴진' 외쳐

비상계엄 선포한 尹에 제주 대학가 "우리 대통령 아니다' 대자보

윤석열 대통령이 45년 만의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두고 제주지역 대학가에서는 시국선언 움직임이 일고 있다.4일 제주대학교 정문 버스정류장에는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내걸렸다.자신을 재학생이라고 밝힌 A 씨는 대자보에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돌이킬 수 있는 비상계엄 선포로 선을 넘고야 말았다"며 "이제는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썼다.그러면서 "다행히 시민과 국회의원들이 절차
비상계엄 선포한 尹에 제주 대학가 "우리 대통령 아니다' 대자보

'계엄사태'에 오늘 밤 전국 동시다발 '탄핵 촛불집회'(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민심이 들끓는 가운데 4일 전국 곳곳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지역 정치권도 야권을 중심으로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민을 상대로 한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대통령 퇴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윤석열 즉각 퇴진하라" 촉구…곳곳서 촛불집회 예고전국 곳곳 시민사회단체가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집회를 예고했다.윤석열 퇴진 경남 진주시민모임은 이날 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
'계엄사태'에 오늘 밤 전국 동시다발 '탄핵 촛불집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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