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제주 국회의원 3인방, 기초단체 설치 논의 '평행선'
제주 지역구 국회의원 3명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 문제를 논의했지만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규 의원(제주 제주시 을),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문대림 의원(제주 제주시 갑)과 오 지사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국비사업과 국정과제 후속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지만, 그중 가장 중점적으로 이뤄진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