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 中 관광객 10명 중 9명 'MZ'…"맞춤형 콘텐츠 필요"
제주에 MZ세대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만큼 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5일 제주연구원 연구보고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1062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89.0%인 945명이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MZ세대 비중이다. 중국 다음으로는 호주(80.1%), 미국(73.3%), 말레이시아(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