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 가공 기업 제클린, 일신방직 투자 유치

제주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 기업인 제클린이 국내 대표 섬유 제조기업 일신방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제클린은 호텔과 리조트,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침구·타월·작업복 같은 폐섬유를 수거해 재생 면화, 원사, 원단으로 가공한 뒤 다시 호텔 침구,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공급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양사는 △국내 최초 폐섬유 재생 면사 상용화 △수거·분류·재가공·이력 추적시스템 고도화 △기업·공공기관
폐섬유 가공 기업 제클린, 일신방직 투자 유치

제주 비양도 앞바다서 어선 좌초 사고…예인 작업 중

21일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해 예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쪽 750m 해상에서 36톤급 어선 A호(근해채낚기, 승선원 5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인명 피해는 없으며, 승선원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 어선을 섭외해 예인 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 비양도 앞바다서 어선 좌초 사고…예인 작업 중

제주도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지역경제 도약 기회로"

제주도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지역경제와 연결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1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 등 5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장관회의와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과 함께 '동행축제'(8월 30~31일),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9월 15일) 등
제주도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지역경제 도약 기회로"

고기철 국힘 제주도당 위원장 "정책·소통·인재로 지방선거 승리"

고기철 신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정책, 소통, 인재를 토대로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고 신임 위원장은 20일 제주시 혼디누림터에서 취임식을 겸해 열린 '당원과의 만남의 날' 행사에서 "낡은 관행을 버리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단을 만들어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민생
고기철 국힘 제주도당 위원장 "정책·소통·인재로 지방선거 승리"

제주 여행객 23명 모아 '무자격 관광가이드' 외국인 적발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후 불법 관광 영업을 한 외국인이 적발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대만인 A 씨(41·여)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제주에 머물며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한 혐의다. 그는 사전에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 여행을 알선한 것으로 파악됐다.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
제주 여행객 23명 모아 '무자격 관광가이드' 외국인 적발

한때 전교생 173명 '대한민국 최남단 초교' 가파초 결국 분교로

'대한민국 최남단 초등학교'가 인구 감소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고 분교장으로 개편된다.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2일 2026년 3월 1일 자 가파초등학교의 대정초등학교 가파분교장 개편(안)을 확정 공고했다.지원청은 지난 6월 행정예고에 나서 학부모,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마쳤고, 별다른 이견이 없어 분교장 개편을 확정 지었다.가파초에는 현재 1·3학년 1학급에 2명, 6학년 1학급에 2명 등 총 4명
한때 전교생 173명 '대한민국 최남단 초교' 가파초 결국 분교로

제주도 해안 곳곳 간밤 열대야…제주 최저기온 27.1도

제주도 해안지역 곳곳에 간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21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0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지역의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1도, 서귀포(남부) 26.5도, 성산(동부) 25.5도를 기록했다.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쉽게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이는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올해 도내
제주도 해안 곳곳 간밤 열대야…제주 최저기온 27.1도

'자기 회삿돈 43억 횡령' 배우 황정음 오늘 결심…검찰 구형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아이돌 출신 배우 황정음에 대한 검찰의 1심 구형이 이뤄진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배우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2차 공판을 연다.황정음이 횡령액을 모두 변제한 만큼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종결하고, 검찰 구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자기 회삿돈 43억 횡령' 배우 황정음 오늘 결심…검찰 구형은?

[오늘의 주요일정] 제주(21일, 목)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09:10 주요업무보고(백록홀)14:00 자율주행 기반 화물운송 산업 육성 업무협약(삼다홀)16:00 2025 을지연습 강평(전시종합상황실)17:10 주요업무보고(백록홀)- 이상봉 도의회 의장17:00 제10회 사랑의 제주별빛 마라톤(시민복지타운 광장)- 김광수 도교육감09:00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상황실)14:00 오라초 운영위원회 간담회(교육감실)17:00 제10회 사랑의 제주별빛 마라톤(시민복지타운 광장)
[오늘의 주요일정] 제주(21일, 목)

[오늘의 날씨] 제주(21일, 목)…체감 35도 폭염, 가끔 비

21일 제주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해안지역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29~3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오늘의 날씨] 제주(21일, 목)…체감 35도 폭염,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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