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배제 없다"…제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시대 연다
제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21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학습권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제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따른 운영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앞서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공모, 선정됐다.시는 국·도비 각각 1억 2000만 원, 총 2억 4000만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