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할망전시관 재개관…제주 민속·역사·신화 품은 문화공간
제주의 민속과 신화, 돌문화 중심의 역사를 집대성한 설문대할망전시관이 13일 도민들에게 공개된다.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4개월간 설문대할망전시관 전시물 보강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설문대할망전시관은 제주 창조여신인 설문대할망으로부터 시작된 제주의 민속·역사·신화를 담은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전시관은 4개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관으로 구성됐다. 1만 3000여㎡ 규모의 4개 전시공간(민속, 역사, 신화1·2)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