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엽 제주도의회 국힘 원내대표 사퇴…"대선 패배 책임 통감"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사퇴했다.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았던 저는 대선 패배라는 결과 앞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이 대표는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변화와 혁신의 요구, 그리고 도민 사회의 깊은 실망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교섭단체 대표직 사퇴가 작게나마 책임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
이정엽 제주도의회 국힘 원내대표 사퇴…"대선 패배 책임 통감"

올여름도 고수온 비상…제주시, "양식 수산물 피해 최소화"

제주시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올여름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 등으로 수온이 평년보다 1도가량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제주시는 고수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양식장 관리 요령, 피해 신고 절차 안내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또 양식생물의 활력 유지와 피해 저감을 위해 면역증강제와 수산용 구제약품을
올여름도 고수온 비상…제주시, "양식 수산물 피해 최소화"

해녀도 캠퍼도 웃었다…오세득 셰프, 제주 비양도서 캠핑 미식 선봬

오세득 셰프가 제주 비양도에서 해녀와 캠퍼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마련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일 제주 비양도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비양도 오디밥상 다이닝 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비양도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친환경 캠핑장 조성을 위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마련했다. 비양분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비양리 특산물인 야생 오디와 해산물을 활용한 특선 요리를 선보였다.먼저, 비양도에 거주
해녀도 캠퍼도 웃었다…오세득 셰프, 제주 비양도서 캠핑 미식 선봬

금호리조트제주, 여름 미식 업그레이드…올여름 '입맛 공략'

금호리조트가 제주리조트 식음료(F&B) 메뉴를 전면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금호리조트제주는 조식부터 점심, 스낵, 간편식 '투고 박스'(TO-GO BOX)까지 메뉴 전반에 제주의 매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더 맛있어진 제주 여행'을 제안한다.금호제주리조트 조식 뷔페에는 '라이브 섹션'과 'DIY 디저트 코너'를 새롭게 도입한다. 라이브 섹션에서는 달걀 오믈렛과 프라이를 즉석에서 조리한다. DIY 디저트 코너에는 와플 기기와 다양한 토핑을 마
금호리조트제주, 여름 미식 업그레이드…올여름 '입맛 공략'

'정권교체' 선택한 제주…지방선거 변수는 바로 이것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제주 정가의 관심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쏠리고 있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여파 속에서 치러진 이번 조기 대선에서 제주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택했다.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34.78%) 보다 19.98%포인트(p) 높은 54.76%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
'정권교체' 선택한 제주…지방선거 변수는 바로 이것

[오늘의 날씨] 제주(9일, 월)…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음'

9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3~25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제주도 서·남·북부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오늘의 날씨] 제주(9일, 월)…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음'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9일, 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08:40 월간 정책 공유회의(도청 탐라홀)10:00 2025 제주 AI 국제 필름 페스티벌(공연장 'Be IN;')14:00 민선 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2025년 상반기 전체회의(도청 탐라홀)16:00 중앙지하상가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중앙지하상가)- 이상봉 도의회 의장11:00 병원형 위(Wee)센터 해봄 개소식(연강참병원)14:00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 토론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9일, 월)

[부고] 김승철 씨(전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 장모상

■ 장정아 씨 별세, 김승철 씨(전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 장모상 = 8일, 제주시 하귀농협장례식장 201 분향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장지 양지공원, (064)798-8800
[부고] 김승철 씨(전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 장모상

제주 '노란 무궁화' 기후 방파제 될까…'블루카본' 국제인증 도전 [르포]

지난 4일,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의 육계도 성산일출봉 옆. 바닷가에 딱 붙어있는 숲이 인상적이다. 뿌리와 줄기 일부가 길게 늘어져 바닷물에 잠긴 곳도 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대규모로 자생하는 '세미 맹그로브' 지역이다.제주 성산읍 오조리 식산봉 일대는 작은 오름이 해류와 조류의 영향을 받아 상록활엽수와 해안 식물들이 섞여 자라고 있다. 특히 바닷가 염습지에는 700그루에 가까운 황근이 무리를 이루고 있고 큰 것은 키가
제주 '노란 무궁화' 기후 방파제 될까…'블루카본' 국제인증 도전 [르포]

이틀째 폐기물 처리장 막아선 주민들…제주 '쓰레기 대란' 우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이틀째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가로막으면서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오전 찾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는 전날에 이어 여전히 주민들에 의해 봉쇄돼 있었다.주민들은 이날 이곳에 무대까지 설치해 결의대회도 열었다. '약속이행'이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띠를 머리에 두른 주민들은 '주민과의 약속 이행하라', '환경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잇따라 외치며
이틀째 폐기물 처리장 막아선 주민들…제주 '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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