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열리는 내년 전국체전, 로봇과 함께 성화 봉송

제주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로봇 성화봉송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달이 도입되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로봇을
제주서 열리는 내년 전국체전, 로봇과 함께 성화 봉송

JDC,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미흡'…이사장 경고 조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기획재정부의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았다.기획재정부는 2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말 확정된 경영평가 편람에 따라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2024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기재부에 따르면 JDC는 이 평가에서 주요 사업 성과와 경
JDC,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미흡'…이사장 경고 조치

"어머님 실종에 가족일처럼 대처해준 제주경찰 '감동'"

제주에서 실종 하루 만에 발견된 80대 할머니의 가족이 구조에 도움을 준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경찰청 홈페이지 '칭찬 한마디'엔 '실종사건 관련 감사의 말씀'이란 글이 게시됐다.자신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인근에서 지난 18일 실종됐던 80대 할머니의 가족이라고 소개한 A 씨는 "실종 당일 어머님을 찾지 못해 매우 절망적인 밤을 지새웠다"고 적었다.A 씨는 "많은 장맛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 가족은
"어머님 실종에 가족일처럼 대처해준 제주경찰 '감동'"

제주에서도 도청 공문 위조해 '물품 구매 사기' 시도

최근 제주에서도 도청 공무원을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 사기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모 업체는 지난 18일 '제주도청'을 발신자로 하는 공문을 받았다. 해당 공문엔 '62만 원 상당의 사무실 집기를 살 테니 견적서를 보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그러나 업체는 해당 공문이 평소 알고 있던 도청 공문의 형식 등과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19일 도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그 결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해 위
제주에서도 도청 공문 위조해 '물품 구매 사기' 시도

개장 앞둔 함덕해수욕장 "버스킹 금지"…도대체 왜?

제주 대표 물놀이 명소인 함덕해수욕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금지된다.20일 함덕리마을회는 오는 24일 함덕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곳곳에 '버스킹을 금지합니다. 공연 시 행정조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함덕해수욕장 백사장 대부분 함덕리새마을회 소유이기 때문에 가능한 조치다.함덕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조선시대부터 마을 협동조직인 '팔선진'이 멸치잡이를 하던 곳이었다. 이후 어획량이 줄면서 1960년 '팔선진'이 백사장 일대
개장 앞둔 함덕해수욕장 "버스킹 금지"…도대체 왜?

제주해경, 합동 수중 정화활동으로 폐그물 1톤 수거

제주 앞바다에 폐그물과 폐어구들이 버려져 위험하다는 해녀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해경이 나섰다.제주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제주시 이호랜드 인근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합동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폐그물 및 폐어구 1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많은 어민들과 해녀들이 폐그물 및 폐어구로 인해 안전사고를 당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진행됐다. 이호어촌계 해녀회, 해경특공대, 제주잠(ᄌᆞᆷ)녀, 제주환경나눔포럼단, 프로오션해타임, 제주해양레저타운
제주해경, 합동 수중 정화활동으로 폐그물 1톤 수거

제주서 80대·60대 부자 숨진 채 발견…'간병 살인' 추정

제주에서 8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부자 관계로 B 씨가 오랫동안 지병이 있는 아버지 A 씨를 간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 씨가 A 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
제주서 80대·60대 부자 숨진 채 발견…'간병 살인' 추정

신세계사이먼 제주점에 '폴로 랄프로렌' 직영 매장 문 열어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제주점)은 20일 오전 제주점 G층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 매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 매장은 랄프로렌코리아가 제주에서 처음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약 330㎡(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이곳에서는 폴로 랄프로렌의 대표 라인과 다양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폴로 랄프로렌은 오픈 기념으로 제주 매장에서 4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비치 타월 등을 증정
신세계사이먼 제주점에 '폴로 랄프로렌' 직영 매장 문 열어

제주 해양경찰 긴급차량도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제주도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도입된 후 2024년 도내 전체 신호기 1120곳으로 확대됐다.앞서 지난 4월부터 해양경찰 특공대
제주 해양경찰 긴급차량도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삼각봉 초속 20.7m, 제주공항 초속 17.7m…제주 산지·해안 강풍특보

제주도 산지 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20일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 북부 해안에서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풍류가 지속 유입하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산지 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주요 지점의 이날 일 최대순간풍속은 삼각봉 초속 20.7m, 어리목 초속 17.7m, 제주공항 초속 17
삼각봉 초속 20.7m, 제주공항 초속 17.7m…제주 산지·해안 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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