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동료에 흉기 휘두른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 구속 송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불법체류자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인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피의자는 지난 10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한 숙소에서 30대 중국인 B 씨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는 손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역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