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일손 부족한 제주농가에 웨어러블 로봇 40대 배치

제주도는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를 겪는 도내 농가에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몸에 착용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장치) 40대를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202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비 등 총 12억5000만원 들여 농업 작업환경을 개선할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감귤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의 특수한 작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할 계획이다.이 로봇을 착용하면 기존 모델 대
고령화로 일손 부족한 제주농가에 웨어러블 로봇 40대 배치

"향초 켜놓고 외출" 제주서 촛불 화재사고 잇따라

최근 제주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촛불 화재사고는 2022년 7건, 2023년 6건, 올해 11월 말 기준 4건 발생했다.특히 이달 들어 4건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집에서 향촛불이 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전날 오후 5시1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소재 공동주택 1층에서 발생한 화재도 촛불에 의한 사고로 추정
"향초 켜놓고 외출" 제주서 촛불 화재사고 잇따라

제주 도너리오름 자연휴식년제 2년 연장…2026년 12월까지

제주도는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도너리오름의 자연휴식년제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시 구좌읍 소재 문석이오름은 2025년 1월 1일부터 자연휴식년제를 해제한다.도는 지난 17일 식생·지질 등 관련분야 전문가 4명과 함께 두 오름을 현장조사 한 결과 도너리오름은 아직은 사람이 드나들면 단년생 식물의 훼손과 토양유실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휴식년제 연장을 결정했다.문석이오름은 억새 등 식물이 고르게 분포해 자연휴
제주 도너리오름 자연휴식년제 2년 연장…2026년 12월까지

제주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4ha 조성…242억 투입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2025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42억 원(국비 140억원, 도비 102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원 4ha 부지에 청년농업인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부담으로 영농 진입이 어려운 청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요에 맞는
제주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4ha 조성…242억 투입

제주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 시범운행 5개월 무사고

제주도는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가 올해 7월 24일부터 시작된 시범운행을 12월 31일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 제주국제공항, 서귀포1청사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며, 5개월간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총 1300여 명이 이용했다.특히 시범운행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고 도는 평가했다.또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 시범운행 5개월 무사고

오영훈 제주지사 "4·3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 내년 상반기 결정"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4·3과 한강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 등 4·3 세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최근 '뉴스1제주본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5년 상반기 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또한 내년 6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환경의날 행사와 제주플러스국제환경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겠다고 했다.이
오영훈 제주지사 "4·3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 내년 상반기 결정"

[오늘의 날씨] 제주(26일, 목)…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강풍 주의

2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아침까지 해안지역에는 비,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최저기온은 7~9도(평년 3~5도), 낮최고기온은 11~14도(평년 10~12도)다.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오후부터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바람이 초속 20m 이상, 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오후부터 남
[오늘의 날씨] 제주(26일, 목)…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강풍 주의

[오늘의 주요일정] 제주(26일, 목)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10:00 도 주민자치위원 도정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 워크숍(제주국제컨벤션센터)11:20 RE100계란 생산업체 현장 방문(애월읍 영농조합법인)13:30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 이상봉 도의회 의장통상업무- 김광수 도교육감09:30 신년 인터뷰(기자실)11:00 교육감과 함께가는 특수목적학과 탐방(애월고)15:00 전교조 간담회(교육감실)
[오늘의 주요일정] 제주(26일, 목)

성탄절 제주 한라산·오름서 등산객 부상 잇따라

성탄절인 25일 제주 한라산과 오름에서 등산객 부상이 잇따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쯤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코스에서 등산하던 50대 여성 A 씨가 팔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은 팔이 골절된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오전 7시57분에는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메오름에서 60대 여성 B 씨가 하산 중 발목을 다쳐 구조됐다.소방은 전날 오후 3시쯤에도 큰노꼬메오름에서 발목 부상 환
성탄절 제주 한라산·오름서 등산객 부상 잇따라

희망찬 북소리로 새해맞이…제주시청서 '제야의 용고타고'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을사년 새해를 맞이 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열린다.제주시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11시 제주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오후 11시부터 댄스팀 에피소드, 싱어송라이터 정온달, 기타리스트 김나린, 국악밴드 소리꾼 조은별과 조이가락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이 송출된다.자정무렵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의 신년 메시지, 레이저 애니메이션, 새해
희망찬 북소리로 새해맞이…제주시청서 '제야의 용고타고'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