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매에 둔기·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송치…방화·미수 혐의도

제주에서 친구 남매에게 둔기와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 씨(20대·남)를 검찰로 송치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와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도 추가됐다.A 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 주택에서 친구 B 씨(20대·남)와 그의 여동생 C 양(10대·여)을 둔기와 흉기로 다치게 하고 집에 불까지 지른 혐의다.A 씨는 범
친구 남매에 둔기·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송치…방화·미수 혐의도

순창 태이친환경, 제주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

전북 순창군은 관내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 '2026~2027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추천한 우수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룬 성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태이친환경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영양교사 참여 밥맛 품평회 등 3단계에 걸친 엄격한 평가 절차를 모두 통과하며 최종 3개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태이친환경은 오는 3월부터
순창 태이친환경, 제주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

"미국산 만다린 공포 마케팅에 흔들리면 안 돼…고품질로 승부"

제주도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대응해 고품질 생산을 중심으로 한 대응 전략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후 제주시 도련이동 만감류(레드향)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살펴보고, 농가와 농협, 만감류연합회, 수급관리센터 관계자들과 만났다.미국산 만다린은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세가 인하돼 2026년부터 관세가 전면 철폐된다. 최근 수입 물량이 빠르게 늘면서 국내 감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산 만다린 공포 마케팅에 흔들리면 안 돼…고품질로 승부"

"사람 잇고 미래 밝히자"…'제주농협 가치공감 다짐대회' 열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4일 '2026년 제주농협 가치공감 다짐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람을 잇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제주농협' 슬로건 선포식, 새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 등으로 진행됐다.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슬로건은 사람 중심, 연결과 협력, 현장 우선, 미래 지향, 가치 공감이라는 5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농협이 나아가
"사람 잇고 미래 밝히자"…'제주농협 가치공감 다짐대회' 열려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경제, 관광객 증가로 완만한 회복세"

제주경제가 건설업 부진에도 관광객 증가로 인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에는 여전히 건설업 부진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 건설수주액은 73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다. 건축 허가 면적도 8만7000㎡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건축 착공 면적 역시 4만700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경제, 관광객 증가로 완만한 회복세"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국제윈터뮤직페스티벌' 27~29일

‘2026 서귀포국제윈터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뿌리–새싹–결실’을 주제로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교수진 콘서트를 시작으로 음악 영재들의 무대, 교수와 영재가 함께하는 협연 무대로 구성됐다.첫날 열리는 ‘뿌리’ 공연에서는 교수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슈베르트의 피아노 포핸즈 환상곡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멘델스존, 크라이슬러, 피아졸라 등의 대표 작품을 연주한다.두 번째 무대인 ‘새싹’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국제윈터뮤직페스티벌' 27~29일

제주대병원 "2027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 의료자치 시발점"

제주대학교병원이 2027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제주 의료자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다짐했다.제주대병원은 이날 오전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급종합병원 기반 구축을 위한 5개년 중기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해당 계획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우선 빠르면 이달 안에 '당일항암센터'를 열고 다양한 항암 프로그램을 통해 암 치료 수용을 확대한다. 현재 유방암만 해당하는 암 패스트 트랙도 확대하기로 했
제주대병원 "2027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 의료자치 시발점"

제주 치매노인 연이어 실종…새벽 퇴근길 경찰관 눈썰미로 구조

최근 제주에서 치매 노인의 실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빛을 발했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29분쯤 제주시 아라파출소에 치매를 앓고 있는 A 씨(85·남)가 12시간 넘게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12일 낮 12시에 집을 나선 A 씨는 소지하고 있던 위치추적기마저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였다. 마지막 발신지는 집에서 약 10㎞ 떨어진 제주시 월평동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집중
제주 치매노인 연이어 실종…새벽 퇴근길 경찰관 눈썰미로 구조

'10만명분 필로폰' 밀수한 60대, 징역 3년6개월→징역 5년

10만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필로폰을 밀수한 60대가 2심에서 가중처벌을 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A 씨(67)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징역 3년 6개월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에서 필로폰 2.982㎏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항공화물로 기탁, 중국 상하
'10만명분 필로폰' 밀수한 60대, 징역 3년6개월→징역 5년

"역시 제주는 공기가 달라"…초미세먼지 10년째 전국 최저

제주도가 2015년 초미세먼지 첫 관측 이후 10년째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14일 한국환경공단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2025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잠정 13㎍/㎥로, 전국 평균 16㎍/㎥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제주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잦은 겨울과 초봄인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대기질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올해 계절관리제의 특징은 도
"역시 제주는 공기가 달라"…초미세먼지 10년째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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