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 "서이초 사건 이후 또 다시…제도적 보완하겠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서이초 사건 이후 마련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오석환 차관은 23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 마련된 A 교사(40대)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오 차관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또다시 일어나 가슴 아프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오 차관은 "그동안 서이초 사건 이후 선생님들의 보호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