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18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2016.3.18/뉴스1
18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2016.3.18/뉴스1
18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에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6.3.18/뉴스1
18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6.3.18/뉴스1
세계 각국의 전기차 선도도시 지방정부 대표들이 제주의 전기차 보급 정책을 지지하고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제주선언문’을 채택했다.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첫날인 18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됐다.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전 세계 전기차 선도도시 지방정부 대표들의 모임으로 각 도시의 전기차 정책을 공유하고 전기차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 자리에는 국내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준성 영광
세계 전기차 선도 도시 지방정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첫날인 18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는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5개 자치단체 대표, 가파도와 녹색섬 업무협약을 맺은 덴마크 본홀름시 우니 오커먼 고스플 시장, 스위스 체르마트시 크리스토퍼 버겐 시장, 에콰도르 꾸엔까시 리까르도 이사이아스 비떼리 라미레스 차관보 등 4개국 8개 도시 단체장들이 참
중국의 한 자동차기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연 1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광주에서 생산할 예정이다.광주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린취안홍 중국 구룡자동차 국제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자동차 광주공장 투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시에 따르면 MOU에는 구룡자동차가 오는 2020년까지 광주에 2500억원을 투자, 연 10만대 생산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세우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은 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양저우(揚州)에 위치한 완성차 생산업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A에서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 2030/204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현영석 한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세계 자동차산업의 리더와 기술적 측면에서 필요한 전략, 리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브렛 스미스 미국 CAR연구소 PD, 야닉 페레즈 프랑스 센트럴수펠레크대학교 교수, 타츠야 스즈키 일본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장은 14일 “제주가 국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전기차의 올림픽을 넘어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를 나흘 앞둔 가운데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세 돌을 맞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가가 지난해 12개·73개 업체에서 24개국·145개 업체로 급증하면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 “이번 엑스포에는 준지 노무라 국제전기기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