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3일 제주는 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30㎜다.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11~13도), 낮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8~20도)로 예보됐다.제주도 동부앞바다와 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9~1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그 밖의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제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오영훈 도지사08:00 제2차 경제정책 전략회의(삼다홀)10:00 제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14:00 2024년 화랑훈련 세미나(합방위종합상황실)-김애숙 도정무부지사11:00 조천읍 새마을 부녀회 바자회(조천읍체육관)14:00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 운영위원 간담회(농업기술원) -김경학 도의회의장10:00 제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김광수 도교육감10:30 서울도민회 신임 강성언 회장 내방(교육감실)11:20 사단법인 제주도학부모회연합회 꿈대로 da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2일 오후 6시 47분 51초쯤 제주 서귀포시 동쪽 5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3.31도, 동경 127.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와 관련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지진 유감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홍 전 의원은 '굽네치킨'이라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사업가 출신이다. 19·20대 경기 김포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22대 총선에선 김포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산 조생양파가 이마트에서 처음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함앙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와 협력해 제주산 조생양파를 이마트(139480)에서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2~18일 이마트 전 매장에서 제주산 조생양파를 홍보해 50톤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제주산 조생양파는 일반 양파와 달리 껍질이 뽀얗고 수분이 많은 데다, 달달한 맛이 나고 매운맛이 적어 생식으로 먹기에 좋다.제주농협은 "이번 이마트 판매를 계기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3시 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추정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 이 미사일은 3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최근 보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수학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용 야생동물 박제 전시물 관람과 노루 먹이주기 체험,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 치료·재활·자연복귀 과정 교육 등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변경옥 보성초 교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입원·재활 중인 야생동물과 교감하며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윤영민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장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여민회는 다음달 14일까지 '제주여성, 4·3의 기억 구술채록사업'에 참여할 구술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2018년부터 추진돼 온 이 사업은 그동안 4·3 관련 조사 등에서 배제된 4·3 생존 여성들로부터 4·3이 삶에 끼친 영향과 의미 등을 듣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4·3을 직접 경험한 85세 이상 제주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는 "아직도 4·3의 경험을 털어놓지 못한 여성들이 많다고 판단돼 구술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4·3 역사를 정립하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시 동(洞)지역에 있는 남중과 여중 등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22일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장기적으로는 도내 14개 단성중학교가 모두 대상이며 우선적으로 4개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이 거론한 4개 학교는 제주중앙중,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자중, 제주중앙여중 등 공립학교들이다.앞서 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월 '학생의 학교 선택권 확대', '이성 이해도 증진' '근거리 학교 배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봄철 농무기 기간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좌초사고 빈발 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소병용 제주해경서장은 전날 500톤급 경비함정에 탑승해 제주 북부와 서부 해상의 사고 위험 지역과 어선·레저기구 밀집해역을 점검했다.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구조거점파출소인 한림파출소를 방문해 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훈련을 독려했다. 구조거점파출소란 제주해경서 구조대에서 상대적으로 먼 곳에 위치한 사고빈발 해역을 관할하는 파출소에 잠소구조인력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전국에서 137만명을 홀린 '이건희 컬렉션'이 제주에 도착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2일 개막식에 이어 23일 개막에 들어가 도민에게 작품을 공개한다.제주도립미술관은 23일부터 7월21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 미술 특별전 '시대 유감'(時代有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여는 아홉번째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이다. 전시제목인 ‘시대유감’은 격동의 한국 근현대 역사와 시대 속 여러 감정들의 결정(結晶)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한다는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소규모 농촌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지방공기업과 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을 더함으로써 차별화된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전국 38개 지자체가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도내에선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됐다.시는 사업비 3억 700만원(국비 1억 2500만원·도비 1억 2500만
22일 오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 개막식 후 참석자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오는 7월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여는 아홉번째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이다. 2024.4.22/뉴스1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해고에 앙심을 품고 자신이 근무하던 양식장 수조 물을 빼내 넙치 수백마리를 죽게 한 50대가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일 0시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광어 양식장에 침입해 수조에 담긴 물을 빼내고, 수도를 잠가 넙치 400여 마리를 폐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해당 양식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최근 이뤄진 권고사직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전국 지방관광기구들의 협의체가 발족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20일 열린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고 협의체 대표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선출되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남관광재단(대표 황희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인천관광공사(본부장 유시경)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부부싸움 뒤 가스 밸브를 잘라 주민 대피 소동까지 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가스 방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빌라 자택에서 주방 가스 밸브를 가위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아내와 경제적 문제로 다툰 뒤 아내가 집을 비우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귀가한 아내가 잘린 가스 밸브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은 폭발을 우려해 빌라 주민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소재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강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 건설현장 화물차주 등 배달·이동 등 8개 직종 3400여 명 노무제공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보험료는 올해 1월부터 소급해 노무제공자 본인 부담분의 90%를 최대 8개월간 1억여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지원 방법은 해당 노무제공자가 산재보험에 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조별리그 2연승,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 승자가 B조 1위가 된다. 토너먼트 진출은 조기에 결정됐으나 쉬어 갈 수 없는 한판이다. B조 1위가 될 경우 A조 2위인 인도네시아를 상대하게 되지만, 만약 패해 2위로 밀리게 되면 A조 1위이자 개최국인 카타르와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