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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오름지킴이로 나선다제1회 모음포럼 개최…책자 발간 사업 등 발표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승인 2017.02.14 11:12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1회 모음포럼 포스터. © News1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청정 제주 자연의 상징인 오름(제주도 분포하는 소형 화산체) 보전에 앞장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100%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오는 16일 제주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17 제주다움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1회 모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름 탐방로 정비 등의 보전활동을 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오름종합계획 수립 및 오름의 자연공원화 방안을 연구하는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이 학술·연구교류 사업인 ‘오름의 가치를 높이다’라는 제목의 도서 발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 사업은 모음재단과 제주발전연구원이 Δ공동연구 수행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Δ학술자료 및 출판물, 지식정보 등의 교류 Δ공동 캠페인과 교육 및 조사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Δ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연구 등을 공동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 도서에는 Δ오름의 탄생과 환경 Δ오름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 Δ오름에서 펼쳐지는 문화이야기 Δ오름의 가치 나누기 등이 담긴다.

모음재단과 제주발전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름의 보전과 함께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창출 방안, 친환경적인 이용 방안 등을 제시해 새로운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모음재단은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5년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출범한 후 발표한 제주도내 1000억원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2015년 11월 설립 인가를 받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지역 자연 생태의 보전과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 제주형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등의 목적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름 책 프로젝트’, ‘생태숲 조성’, ‘문화마을 조성’, ‘장학사업’ 등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도 전역에 산재해 있는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름 책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농어촌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돌송이차밭 전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News1

식물 분류학자, 지구 과학자, 사회생태학자, 사진작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오름의 식생, 토질을 연구하고 알리는 한편 오름 산책로 정비 등의 자연정화 활동도 펼치게 된다.

환경 폐기물 처리장의 자연생태 복원을 위한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장소를 선정해 수목 식재, 조경 관리,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숲으로 재탄생시키고 다양한 생태 복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제주도의 원도심, 유수천, 아리따운 구매(아모레퍼시픽 고유의 친환경 원료구매 활동) 협약 마을 등을 관광 명소화하는 ‘문화마을(거리)’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제주형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장학사업’을 운영한다.

농업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젊은 인력의 영농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농업 선진국 견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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