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건강과 아름다운 제주 환경을 지키는 '제1회 제주 플로깅(JEJU-Plogging)'이 21일 제주시 조천운동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뉴스1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푸른바이크쉐어링과 KT 제주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 지역 주민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걸으멍, 도르멍, 주시멍(걸으며, 달리며, 주으며의 제주어)'을 슬로건으로 내건 개회식에서
26일 제주시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제주연구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뉴스1이 공동주최하고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했다. 왼쪽부터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동전 제주연구원장, 강호병 뉴스1 편집국장, 이은수 뉴스1 제주본부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송석언 제주대 총장,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현창국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26일 제주시 제주칼호텔에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제주연구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뉴스1이 공동주최하고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했다.2019.6.26/뉴스1
신비로운 대자연의 탄생 마을 곳곳에 깃든 신화와 전설 아름다운 예술적 영감의 원천 자연·사람·예술, 그 완벽한 조화의 물결이 이는 곳,바로 우리가 사랑한 제주입니다.#제주 #제주여행 #힐링 #휴식 #휴가 #자연 #일상 #한라산 #오름 #돌담 #돌하르방 #올레 #올레길 #제주바다 #제주해녀 #녹차밭 #녹차 #오설록 #다도 #도순다원 #아모레퍼시픽 #AMOREPACIFIC #현대미술 #서귀포 #우도 #마라도 #비양도 #가파도 #추자도 #성산일출봉 #쇠소깍 #섭지코지 #주상절리 #용머리해안 #산방산 #송악산 #황우지해안 #용두암 #협재해
제주의 자연을 머금은 초록물결 청정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 만들어 낸 초록의 아름다움 그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제주의 청정자연 제주 초록의 한복판에 서고 싶은 지금,제주 자연의 아름다움 속으로 떠나보자#제주 #제주여행 #힐링 #휴식 #휴가 #자연 #일상 #한라산 #오름 #돌담 #돌하르방 #올레 #올레길 #제주바다 #제주해녀 #녹차밭 #녹차 #오설록 #다도 #도순다원 #아모레퍼시픽 #AMOREPACIFIC #서성환 #서경배 #서귀포 #우도 #마라도 #비양도 #가파도 #추자도 #성산일출봉 #쇠소깍 #섭지코지 #주상절리 #용머리해안 #산방
‘전기자동차의 메카’를 꿈꾸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기차 배정물량의 100% 계약체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5일 기준으로 올해 전기차 배정물량 5106대 중 97.7%인 4989대에 대한 계약이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계약물량 중 21.2% 수준인 1056대는 이미 소유하고 있던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수출말소 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폐차·수출말소 후 전기차 구매 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차량 감차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11월 말 현재 제주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총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시대가 제주에서 열렸다.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 용량의 해상풍력발전기 10기가 운영된다.2015년 착공했으며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담당했고, 남동발전은 설계, 시공관리 및 품질검사, 준공검사 등에 대한 확인 및 입회 업무를 수행해 약 30개월 만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길 박람회 2017’에서 지오(GEO)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자연이 빚은 제주의 도보 여행길인 지질트레일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증받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만든 지질트레일은 각 지역의 독특한 지질 자원과 이를 원형으로 만들어진 마을의 역사·문화·신화·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시켜 만든 도보길이다.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성산·오조 지질트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1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열렸다.사단법인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 펑춘타이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제주지방경찰청 경찰악대와 혼비무용단 등이 참여한 2부 관광문화페스티벌로 진행됐다.이 밖에 어린이 그림대회, 관광객 환경캠페인, 환경정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7대
제주에 가치를 더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섬 속의 섬인 비양도에서 올해 5번째 ‘제주다우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이번 ‘제주다우미’ 봉사활동은 제주 곳곳에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자 비양도 마을회와 논의해 기획됐다.이번 활동에는 이니스프리 임직원 30여 명과 제주도민 4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2박3일간 훼손된 비양봉 탐방로 600m 구간에 친환경 야자매트를 설치했다.염습지인 펄랑못 부근에 허물
제주특별자치도를 세계환경중심도시로 육성·발전시키는 방안이 법제화된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강 의원은 이번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국제자유도시의 조성 주체가 제주도민이고, 국제자유도시는 국가적인 지원 특례가 실시되는 지역임을 밝히도록 특별법의 목적조항을 개정했다.제주도의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추진할 중심기관으로 세계환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2년 연속 연 이용객 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산림문화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31일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에 따르면 10월 29일 기준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수는 71만19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2%(6만40명) 증가했다.절물자연휴양림은 지난해 1997년 7월 개장한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70만 명을 돌파하고 올해 또 70만명을 넘었다.절물자연휴양림은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매년 최다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2016년에도 절물자연휴양림은 75만4000명이 찾아 국립자연휴양림 중 방문객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25일 JDC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기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용역은 도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제주의 환경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폐유리를 자원화 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건축·생활자재로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보고회에는 제주도청 생활환경과장과 제주시·서귀포시청 실무자들도 참석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
제주도가 용천수의 활용과 보전을 위해 '용천수 역사탐방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용천수 역사탐방길 조성사업은 애월읍 상귀리 일대 항몽유적과 연관된 용천수 등 5곳(장수물, 구시물, 옹성물 등)에 대해 1억4500만원을 투입, 2017년 11월 완료할 예정이다.올레 16코스 중간에 위치 장수물은 삼별초 김통정 장군의 발자국에서 유래된 샘물이며, 구시물은 항파두리 구축 당시 식수로 병사나 시녀가 먹은 물이다.옹성물은 삼별초 시절 장관이나 계급이 높은 사람들이 먹는 물이었다.도는 용천수의 옛 모습을 유지하면서 주변 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가 밀려드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연간 1만톤이 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처리하는 데만 연간 30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허창옥(무소속)·이경용(바른정당) 제주도의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해양쓰레기 처리량은 2013년 8281톤, 2014년 5600톤, 2015년 1만4475톤, 2016년 1만800톤, 올해 들어 8월 현재 6996톤 등으로 2015년부터 연간 1만톤을 넘어서고 있다.이에 따라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은 2013년 23억
한반도 최대의 마르(maar)형 분화구인 하논 분화구 복원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된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호근동과 서홍동 일대에 걸친 하논 분화구는 면적이 126만6825㎡로 한반도 최대이자 유일한 마르 분화구다.동서로 1.8㎞, 남북 1.3㎞에 이르는 타원형 화산체다.화산체 중심에 형성된 원형 분화구에 소규모 분석구가 발단된게 특징이다.분화구 직경은 1000~1150m, 깊이는 최대 90m, 습지 퇴적층 두께는 14m다.하논 분화구는 5만년의 동북아 고식생·고기후 기록이 보전된 살아있는 자연박물관이다.지형·지질적인 학술
‘세계인의 보물섬’인 제주에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까지 선정되면서 이른바 ‘세계인의 보물섬’이 된 제주의 환경자산을 보전과 관리하기 위한 주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타당성 조사용역 과업수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유모씨(39). 오후 1시쯤 여행하며 생긴 종이컵과 플라스틱, 빈병 등을 버리려고 클린하우스에 갔다가 발길을 돌려야 했다.쓰레기 배출은 오후 3시부터 가능했고 그날 버릴 수 있는 재활용품 종류도 제한됐기 때문이다.주변에 보는 사람도 없고 그냥 버릴까 망설이던 유씨는 숙소나 편의점 등 다른 곳을 찾기로 했다.앞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쓰레기를 버릴 때 더 신경을 써야한다. 10일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게된다.2013년 11월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한 제주는 올해에도 9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연구원은 이번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제주연구원은 그동안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이번에 작성된
[편집자주]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제주의 해법으로 자원순환사회가 제시되고 있다. 특히 기존 클린하우스의 장점은 확대하고 단점은 개선한 재활용도움센터(준광역클린하우스)가 자원순환사회의 첨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1제주는 자원순환 모범 사례 등을 3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주변에서 멋 좀 낼줄 안다는 소리를 듣는 20대 여성 A씨는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평소 사고싶었던 옷을 요샛말로 '득템'했기 때문이다.A씨가 옷을 산 곳은 명품의료매장이나 대형 쇼핑몰이 아니다.누군가 버린 헌옷을 재판매하는 알뜰매장인 '혼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