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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사회 모색…제2회 제주플러스포럼 성황리 개최뉴스1·JDC·제주연구원·제주농협 공동 주최
김동진 환경부 국장 등 11명 주제발표 나서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7.09.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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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시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제주플러스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제주 동북아 환경수도 추진 및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대비하고, 제주 만의 특성을 살린 제주형 자원순환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17.9.1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축제인 '제2회 제주플러스포럼'이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포럼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원희룡 제주지사, 하민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강기춘 제주연구원장, 고병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 김영진 제주관광협회장,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등이 300여 명이 참석했다.

플러스포럼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뉴스1(대표이사 이백규)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한다.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뉴스1은 개방·공유·소통의 ‘뉴스통신 3.0시대’를 열기 위해 출범한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민영 뉴스통신사"라며 "제주플러스포럼이 세계환경수도 제주와 자원순환사회로 가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내놓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가 13일 제주시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2017.9.1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원희룡 지사는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제주형 자원순환 사회로 가기 위해 풍성한 지혜가 나눠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안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제주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가 자원순환사회로 가기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한다"며 "제주도가 갖고 있는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희 JDC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 제주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돼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 돼 지속적인 제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기춘 제주연구원장은 "플러스포럼이 제주 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의 인식을 공유하고 제주 환경의 미래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지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병기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플러스포럼에는 도내 기관과 각계각층 다수의 전문가 등이 발제한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바안과 실천전략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이 13일 제주시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제주플러스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2017.9.1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플러스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인 동북아 환경중심도시 추진 및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대비하고, 제주만의 특성을 살린 제주형 자원순환사회 실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세계환경수도 제주, 자원순환사회로 가기 위한 진단과 해법은?'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소주제는 1부 '동북아 환경수도 제주와 자원순환사회', 2부 '청정 제주를 위한 경제주체 간 책임과 역할'로 정해 환경부와 제주도, 제주도의회, JDC, 농협, 대학, 언론계 전문가들이 11개 주제발표를 한다.

제1부에서 전성우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동북아 환경중심도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 동북아 환경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역할과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새 정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 방향'에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새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제주의 현실진단'에서 제주가 자원순화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갖춰야할 제도적 특성 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배재근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은 '제주도 내에 발생 폐기물의 지역 내 자원순환시스템의 구축'에서 제주 자원순환센터 설치와 재활용집적단지, 자원순환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 자원순환형 사회 조성'에서 제주 자원순환형 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로드맵을 소개했다.

김창숙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 환경지표, 생물다양성'에서 제주의 생명력이자 미래인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3일 제주시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제주플러스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제주 동북아 환경수도 추진 및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대비하고, 제주 만의 특성을 살린 제주형 자원순환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17.9.1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2부에서 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은 '업사이클링 클러스터를 통한 제주의 폐기물 재활용 사업화 방안'에서 과거 처리시설 확충에서 벗어난 업사이클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창효 제주관광협회 정책기획실장은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관광업계 역할과 과제'에서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한 제주 관광업계의 역할과 과제를 발표했다.

김현우 농협제주본부 농촌지원단장은 '폐 영농자재 수거 확대 및 청정 제주들녘 보전 방안'을 통해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 영농자재 처리 방안을 설명했다.

김지은 제주MBC 편성제작부 차장은 '요일별 배출제의 진단과 과제:독일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독일의 재활용 정책을 소개하며 제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진단했다.

하민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제주도의 쓰레기 정책 진단과 보완 대책'에서 제주를 선진국형 자원순환사회로 조성하기 위한 폐기물 관리 정책을 살펴봤다.

주제발표에 이어 열리는 토론에서는 도민들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제주도와 환경부가 함께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 앞서 열리는 포럼 공식 오찬에는 원희룡 지사, 안병옥 환경부 차관,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하민철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강기춘 제주연구원 원장 ,고병기 농협 제주지역본부 본부장,김영진 제주관광협회 회장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 ,유승호 뉴스1 편집국장, 이은수 뉴스1 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3일 제주시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하단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안병옥 환경부 차관(하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백규 뉴스1 대표이사(상단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회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9.1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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